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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15

안하 2020. 12. 19. 04:19

1. 밴시에게 쿠키 선물

마침 밴시 쿠키 구울 재료가 되길래 만들었다.

바로 밴시에게 가져다주니까 선물로 케이드의 기억망토를 줬다!!! 사랑한다 임마!!!

 

2. 지인분과 즐거운 상호작용

사진은 없지만 지인분이 가지고계신 단체 감정표현으로 함께 놀았다.

모르는 사람 한명도 꼈는데, 단체 상호작용 키가 안뜨는것같아서 아쉬웠다.

눈 던지면 고스트도 눈 쌓인다는 정보를 알려주셨다. 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음.

 

3. 달에서 왔다 삐리빠라뽕

까마귀 만나려면 섀도우킵 시작퀘스트 깨야한다길래 함께 달로 갔다. 

에리스몬도 정식으로 만났다.

데가 스토리 이것저것 알려주신 비프님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4. 섀도우킵 초반부 시작!

지인분과 함께 같더니 컷신에도 2명으로 나왔다.

그럼 포세이큰에서도 2명으로 가면 케이드와 총 3명으로 나오려나?

 

5. 멋들어진 배경

달에있는 붉은성의 첫 인상은 자금성이었다.

지붕도 삐죽하고 전부 붉은색이라서 딱 자금성이 떠올랐음.

무슨 공포게임인줄; 단편영화 '돌하우스' 가 떠올랐다.
어둠의 첫 등장! 순서를 잘못해서 유로파를 먼저 가고 여기를 와버렸네
저 피라미드 있는곳은 어딜가나 멋진 배경이 있단말이지. 데스티니 사진 명소를 찾으려면 피라미드를 먼저 찾으라 하고싶다.

 

6. 스토리 진행

컷신 나오기전에 지인분께서 곧 컷신 나온다고 알려주신덕분에 의상을 예쁜거로 바꿀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알러뷰 제맘아시죠

스토리 설명 감사합니다
아끼는 상의이다. 성능은 구리지만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팔 보호대 디자인도 다이아몬드 문양같아서 마음에 듬
얜 누구지. 헌터같은데.
에리스도 닥돌러구나. 마음에 들어.
달 멋지다잉. 여기는 지구의 달인건가.
저 뒤에 서있는 친구는 수호령인가

 

7. 까마귀와 오시리스를 만나러 가자

할배가 최근에 공식커플됐다는 소문의 그 주인공이라면서요? 이참에 만나게돼서 좋네.

나름 주연의 고스트가 죽었는데 그냥 소모품인것처럼 한줄 띡 남겨주는건 좀 아쉽다.

만약 선댄스에게도 그랬으면 포세이큰을 환불했을수도있을것같다. 그치만 선댄스도 나오자마자 죽긴했어서;

오시리스가 고스트들 사이에서도 유명인인가보네. 처음보는 고스트인데도 오시리스를 알고있다.
거 할배, 사망플래그 세우지 마쇼

 

8. 오시리스, 까마귀와의 첫 만남

사실 까마귀 정체에 대해 스포를 당했었어서(+밴시의 정체도 스포당함) 크게 놀라진 않았는데, 그래도 착잡하네

것보다 할배 고스트도 잃었는데 맘대로 싸돌아다니지좀 마요. 여명인데 탑이라도 가있으란말야

글린트에게 인사한다고 한손 올리는 할배 너무 귀엽다
후드 벗어줄줄알았는데 안벗어서 아쉬웠다. 그 특유의 머리칼이 보고싶었단말이다.
누가 울드렌 가면 쓰고 이 장면 올렸던게 떠올라서 웃을뻔했다.

 

9. 까마귀와 거미

빛쟁이라고 표현하시는군요. 빚쟁이라는줄 알고 얘한테 뭐 빚진거있나 싶었다.
아니 니가 사기라의 복수를 했으면 내 심정이 더 복잡했을것같아;
어째 여기 올때마다 복수하러오는 기분임. 지인분께서도 그 점을 언급하시기도 했구..
수호자도 저런 단거리 공간이동 할수있게 해줘..
탑으로 보냈으면 머리채 쥐어잡혀서 대머리가 됐지않을까.
뭐야 그냥 노예취급하는줄알았는데 아예 목숨이 저당잡힌 상황인거구나;
하긴 걔도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알고싶지 않으면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겠지.
얘도 은근 취향 변태같다.

 

10. 까마귀 구경

포세이큰 직후에는 얠 보면 머리에 총알 한대 박아넣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케이드와도 오랜친구가 아니었기에 그를 죽인 울드렌을 그리 싫어하진 않았다. 단지 좀 빡쳤을 뿐.

사실 둘다 포세이큰 시작장면에서 처음 봤던지라 호감도는 비슷했다.

다른점이라면 케이드가 최애라는 것 정도.

포세이큰때도 느꼈지만, 얘 옆선이 정말 예쁘다. 그런데 조금 달라보이는것같기도 한데 모델링이 바뀐건가?
엉덩이가 보고싶었는데 안보이길래 몸속이라도 봤다. 너의 마음처럼 공허하구나.

 

11. 너도 쿠키 받아라

다른 스토리는 시즌패스 사야된다길래 일단 쿠키먼저 줬다.

스토리가 궁금하긴하지만 이번달 확장팩을 2개나 사서 돈이 없다.

알고보니 아직 포세이큰 캠패인도 덜밀었길래 그것도 밀고 유로파도 다 밀고나서 여유가 되면 시즌패스를 사야지.

할일이 많다.

암흑 에테르 줄기 구하러 잊혀진 구역 2번 털었다. 첫트에 안털리길래 한번 더 함.
템은 좋은걸 안줬지만 그래도 좋구만. 쿠키 잘 먹고있으렴

 

12. 12시가 지나서 토요일이 됐다! 암상인 만나러가자!

암상인 만나고 처음으로 경이아이템을 구매했다! 자동 에임이 잡히는거라서 초보자가 쓰기에 매우 좋은 템인것 같다.

친구(몹수)에게도 추천하고싶은데 얜 아직 재료수급이 덜돼서 획득 불가능할것같다.

비프님께 이것저것 물어보고나니 3시가까이 됐길래 종료했다.

역시 고인물과 함께 플레이하니 게임이 더 즐거워졌다. 마치 파판할때 새싹 도와주던 고인물분들같다.

이 맛에 게임 하는 것 같음.

슝슝
지인분의 쪼꼬미 참새. 소리도 귀여웠다.
전설조각이 하나 살 만큼 모였길래 헬멧샀다! 총은 괜히 샀다가 손맛 안좋으면 낭패라서 헬멧으로 삼. 사실 2주전에 나온 헬멧이 더 예뻤어서 더 존버할까 고민했는데, 이왕 재료 모인겸 그냥 샀다.
이 친구 얼굴 마음에 드네. 항상 어두운곳에서만 봤어서 얼굴이 촉수인줄도 몰랐다. 지인분께서 아홉에 대해 들려주셨는지라 호감도가 더 올라감! 
지인분께서 스페이드 에이스를 보여주셨다. 무려 한정판이라는 블랙&레드 스킨 스페이드 에이스다!
비프님의 오지고 지리는 양손 핸드캐논
줄타기 곡예사 하나 더 받았던것을 갈았는데 겨우 총기제작 재료 3개만 나왔다; 경이를 갈았는데 초록색 3개가 말이되냐 번지야!
풍경 멋지다. 거인 나와도 위화감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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