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
이 상의 방어구 처음에는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마음에 든다. 망토와 잘 어울리네.
활은 장난감같이 생겼지만 성능은 괜찮으니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서 색은 안발라줄 예정.
2. 탑
에바 레반테가 날 볼때마다 "케이드는 자네가 행복하길 바랄꺼야. 자네의 이런 모습을 보고싶어하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들을때마다 죄책감 한 스택과 어쩌라고의 마음 한 스택이 쌓인다.
이미 어둠기술 덕에 충분히 행복하답니다.
3. 클로비스의 시뮬레이션
빡치는 애들 특: 자기가 착각해놓고 탓하듯이 이것저것 시킨다. 내 실력은 인정을 안해준다.
전투력 1230 권장인데 1206로 닥돌해서 깼다. 수호자 목숨이 하나가 아닌게 다행이다.
4. 한탄퀘 진행
5. 탑2
6. 숨겨진 구역
7. 한탄 얻으러 가자!
8. 밴시와 대화
밴시가 클로비스라는걸 어쩌다보니 빛의저편 플레이 초반에 알아버렸었다.
한탄 얻는 방법 관련 영상 보다가 자연스레 봐버렸던 바람에 스포를 일찍당했었다.
그래도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구만. 어제 밴시 관련 로어도 읽고왔는지라 밴시가 그리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기억이 리셋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생의 자신이 했던 짓을 엘리자베스와 함께 해결했다는점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 한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케이드가 찾던 '자신을 만들었던 인간'이 엄청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 서로 몰랐던거지만 그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마를 치다가 이마빡이 깨부셔질것같다. 아마 옛날부터 했던 수호자분들은 이미 이마가 깨져서 피흐르고계실듯.
아마 제작진들이 까마귀도 이런느낌으로 쓰려고 하는것같은데... 까마귀의 행보는 더 지켜봐야할것같다.
클로비스는 수백년 전에 저지른 악행이라 크게 와닿지않는거지만 울드렌은 최근의 일이었고 울드렌에게 복수하기위한 캠페인도 따로 있었으니까 쟬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것같음.
물론 울드렌과 까마귀는 껍데기만 같은 다른존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쟬 보는것만으로도 불편해할 사람이 많으니까. 아마 페트라는 얠 보자마자 총을 빼들지않을까?
9. 탑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