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19

1. 페트라 퀘스트 깨러 슝슝

꿈의도시는 개판이 되어도 기본 구조물이 예쁜지라 어딜가나 예뻐보였다.

그리고 나무의 모양새와 바위산 때문인지 약간 동양의 느낌도 난다. 동양의 자연에 서양식 구조물을 세운 느낌임.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이 합쳐져서 배로는 아름다워보이고, 어딘가 파괴된 느낌이 더해져서 완전 내 취향이다.

망토 이쁨

뉘쇼

이때는 이게 뭔지 몰랐죠. 이걸 15개나 모으러 다닐 줄 누가알았겠어요.

이때만해도 신기한 식물이라고만 생각했죠.

저분 닉 너무 웃겨서 한장. 공개이벤트 같이 뛰어주셨다. 그런데 내가 멍청하게도 상자를 안먹고가버려서 카운팅이 안되는바람에 한번 더 뛰었다.

두번째 공개이벤트

원래 안했어도 되는데 첫번째꺼 상자먹는걸 까먹는바람에 하게된 세번째 공개이벤트. 그런데 다른 미끼 뭐시기랑 겹쳤는지, 까마귀와 오시리스 목소리가 나왔다

소원 우물처럼 생긴게 덩그러니 있었음

망토 이쁘다

여긴 상자가 2개나 있었다. 그런데 둘다 보상은 별로였음.

 

2. 쿠키 재료 노가다

여명의 정수 모으려고 그림자의 호수를 1시간정도 돌았다.

원래 2판만 하고 끄려고했는데, 처음에는 난입으로 들어가서 들어가자마자 끝났고 두번째는 다들 몹 안잡고 닥돌로 검은 것들만 깨고 보스잡으셔서 후딱 끝남.

그래서 몇판 더 하다가 1시간정도 돌았다.

다들 마지막 보스 잡을때는 칼을 드셨다. 나도 단두대 들고 때림.

2번 무기에 줄타기곡예사를 넣어놨는지라 3번에 한탄을 못넣었다. 한탄 받아놓고 아직 제대로 쓰지를 못했다.

한번은 나와 다른 한분은 단두대, 또 다른 한분은 한탄 들고 우클공격 우다다 날렸더니 거진 5초만에 보스를 잡았다;

다른판에서는 워록만 두분이셨는데, 워록 시공 궁이 매우 쎄보였다. 뭔가 빔같은걸 쏘는데 선딜도 없어보이고 멋졌다.

1시간정도 돌고나니 여명의 정수가 원래 5개였는데 끝나고나니 72개까지 모아져있었다.

1판에 8개씩 주고 1시간에 약 60조각정도 모은다고 치면 2시간 반만 하면 모든 애들에게 쿠키를 줄 수 있다.

열심히 해야지.

에바는 클래식한걸 좋아하나보다. 클래식 이즈 베스트. 붕어빵도 팥을 좋아하실것같네.

에바에게 주기위해 슝슝

중복이긴한데 이전에 받은걸 갈아버렸는지라 저건 받고 금고에 고이 모셔놨다. 전보다 투력이 높은거긴한데, 저렇게 피융 나가는 총은 손에 안맞다.

이 춤 갖고싶은데 어떻게 갖는거지. 흰색 원처럼 생긴거 모으면 되는건가.

두분다 여명 우주선인것같은데, 검은색으로 도색한건 배트카처럼 보여서 멋있어보인다.

죽어서 보이는 고스트에게도 장식을 달아줄 수 있나 보다.

작전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든다.

새 안료를 얻었다! 그리고 수호자가 쿠키를 좀 못굽나보다. 다들 쿠키 먹는 묘사는 없던데 한입 먹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는거 아닐까;

데브림 줄 쿠키도 구움.

시장 갔는데 NPC들이 사라짐. 퇴근시간이라 그런가.

재미난 이름을 가지신분들이 춤판을 벌이고계시길래 구경했다. 구경하던분들도 하나둘씩 춤추기 시작함. 나는 춤이 기본춤뿐이라서 구경 좀만 더 하다가 데브림에게 쿠키나 주러 갔다ㅠ 각성자들은 왜 이렇게 느릿한 춤을 좋아하는거니ㅠ 나도 방탕한 느낌의 춤을 추고싶다.

쿠키를 n년째 받아서인지 쿠키에 대한 반응은 크게 안해주네. 

아이코라에게 줄 쿠키 완성!

닉 재미난 분들이 참 많다.

방랑자 장화를 왜 아이코라가 갖고있지..? 방랑자가 유로파로 잠시 떠났을때 맡기고 간건가 

뭔진 몰라도 뭐가 해제됐다네요. 마법서라니 두근두근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