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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21

안하 2020. 12. 30. 02:16

20201228 오후 5시 40분 부터 20201229 오전 2시 30분까지 플레이 한 일지


1. 시작

친구(알로에)에게 데가 추천해줬더니 데가 튜토리얼중이라길래 도와주러 갔다.

도색 새로 했다. 무난하게 블랙&골드로 함
친구는 워록 골랐다. 각성자가 엘프와 비슷한 종족이라고 알려줬더니 엘프하면 법사가 국룰 아니겠냐며 각성자 워록으로 했다.
아예 쌩 블랙은 아니구 푸른빛돌아서 좋네. 11대 닥터 타디스색같음.

 

2. 탑

자발라에게 보고해야된다길래 먼저 보내놓고 혼자 탑 구경했다. (튜토 끝내고 NPC 만나는 퀘스트는 혼자서만 가능)

뭘 많이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와중에 총은 또 중복이야.
세인트에게 쿠키 줬다. 비둘기 귀엽구만
자발라 뒷통수같이 생긴 여행자.

 

3. 친구와 이것저것

첫 공격전 가야된다길래 같이 따라갔다. 

양팔에 뉴빛 두마리. 나도 뉴빛이긴하지만.
눈싸움도 걸었으나 별 반응 없어서 아쉬웠다.

 

4. 갑자기 유로파요? 여기서요?

갑자기 유로파가졌길래 뭔가 했더니 친구가 걍 눌러본거라고 했다. (아직 구매는 안함)

알고보니 맨 첫번째 순서를 빛의저편으로 알고있길래 포세이큰이 먼저고 그 다음이 섀도우킵, 빛의저편이 가장 최근에 나온거라고 정정해줬다.

원래 줄타기 곡예사 얻는 퀘 먼저 하고 오려고했는데, 얘 말로는 여기를 먼저 오라고 떴다고 한다.

내가 했을때랑 퀘스트라인이 다른데, 또 달라진건가?

케이드 망토 입고 다시 왔다네
참새 이거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유로파에서 타고다니기 딱 좋음.
처음 봤을때는 생팔이 뜯겨나간줄알고 놀랐었는데 다시보니 기계팔이었다.
친구랑 신나게 때림ㅋㅋㅋㅋㅋㅋㅋ 파괴본능이 있는 친구라 그런지 만나는 애들마다 때리고다닌다.
참새 멋지구만.
아이코라와 대화 나누는 동안 몸 좀 지졌다.
여명 기간 끝나면 쓸쓸해지겠구만.

 

5. 줄타기 곡예사

잊혀진구역 3개 깨는 퀘스트인데, 나는 장소 힌트만 주고 친구 따라다녔다.

워록 기본헬멧 이쁘구만.
새로얻은 망토. 러시아에서 볼법한 디자인이다.
여기는 아포칼립스를 겪은 구역처럼 생겨서 매우 마음에 든다. 설정상으로 한번 아포칼립스를 겪은게 맞지만.
오늘도 재미난 닉네임을 발견했다.
첫번째와 두번째로 왔을때는 케이드 관련 대사만 스샷을 찍었는데, 이번엔 밴시와 관련된것도 찍었다.
점프 잘못해서 떨어지다가 파이프 사이에 낌. 안빠지길래 걍 아래로 다시 떨어져서 죽었다.
워록친구놈이 나보고 '3단점프만 할줄아는 훈타놈'이라고 놀리다가 낙사한거보고 속시원했다.
이번엔 후딱 넘어감.

 

6. 시련의장 납치

고스트 의체 변경중이었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납치됨. 정신차려보니 시련의장 로딩이 떠있었고 나는 매우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전날처럼 렉이 많이 걸리지는 않아서 킬도 어느정도 땄다.

샷건이 없어서 핸드캐논에 줄타기곡예사 들고갔는데, 줄타기곡예사 쓸 순간도 없었다. 핸드캐논 쏘고 스킬 다 쓰고나면 죽어있었음.

적과 아군 구분도 잘 못해서 걍 사람 보일때마다 쐈다ㅋㅋㅋㅋ

궁극기 쓸 타이밍도 못재겠어서 후반부에가서 점령지역에 적 3명 몰려있길래 거기에나 한번 썼다. 궁 쓰고난 직후에 죽었는데, 다행히 한명이라도 얼림.

뉴빛인 내 친구놈(맨 오른쪽)도 삐까번쩍한데 나(맨 왼쪽)는 번쩍거리는게 1도 없구만.
그냥 보이는대로 쐈는데 업적이 달성됐다. 
10킬이나 했네. 전날과 비교해보면 그래도 반인분은 했다.

 

7. 공격전

친구가 선봉대 공격전 돈대서 같이 돌았다. 선봉대 공격전도 처음해보는데 꽤 괜찮았음.

같이 돌았던 고렙분이 케이드의 기억망토를 입고계셨는지라 반가웠다.

끝나고 친구가 쇼한에게 퀘 완료받는거 구경함. 얘 디코 소리 들어보니 NPC들 하는 말 다 스킵하고있었음ㅋㅋㅋ 스토리는 나중에 찾아본다고 함.

 

8. 포세이큰

포세이큰 구매했다길래 시작퀘스트는 혼자해야하니 혼자하게 냅두고 나는 저녁먹고왔다.

처음에 포세이큰 버그 걸려서 시작안된다길래 지인분께 여쭤보니 퀘스트 자판기에서 구매하면된다고 하심. 그렇게 오류를 해결했다. 지인분들 감사합니다.

저녁먹고왔더니 애가 꿈의도시에 와있길래 당황했다; 알고보니 뒤엉킨 해안을 가야하는데 꿈의도시를 눌러서 여기 와있는거였다.

친구에게 어디까지 했냐고 물어보니 이런 답장이 왔다. 그리고 이 친구는 울드렌 대가리에 총질할때까지도 케이드 이름을 정확히 말하지 못했다. 아마 자막 안켜놓고 해서 그런가봄. 여기저기 빵빵 터지는데 애 이름을 어케기억해;
이번엔 스샷 적게찍음
친구가 길 찾는동안 하늘 구경함. 중간에 비프님도 오셨다.
이 새끼들은 아가리 안털면 남작생활을 못하는건가, 아니면 남작생활 하다보면 아가리파이터가 되는건가.
비프님이 춤추시길래 나도 새로얻은 감정표현 사용함. 춤 대용으로 쓰고있다. 쓰면 신발갈아신는 모션이 나오는데, 등에 있는 망토 디자인이 잘 보여서 마음에 든다.
건물이 헬멧닮았다.

 

9. 시네마틱

엄청 오랜만에 내 캐릭터 얼굴봤다ㅋㅋㅋㅋㅋㅋ 유로파에서도 헬멧쓰고다녔는지라 꽤 오랜만에 보네.

페트라 사랑해. 곧 쿠키구워갈게
목숨인데 스샷에 안찍혔네;
우리애 잘생겼다. 케이드 망토 입고 포세이큰 하러다니니 기분이 매우 좋구만.

 

10. 친구 현상금 퀘스트 도와주기

친구는 얘가 안보이는것같았다. 비프님말로는 오시리스 구해줘야 보인다고 함. 
아까 공격전 하면서 걸작할수있는걸 얻었는데, 어떻게 장착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비프님이 알려주셔서 이제야 장착했다. 이제 노란템됐다!
누가 빨간색 간지나는 참새를 세워뒀길래 옆에 비프님과 내 참새를 세워뒀다. 몇번 시도해보고있으니까 다른 수호자들도 몰려와서 본인들 참새 자랑하면서 세워둠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단체샷은 제대로 못찍었다.
잊혀진 구역 털기
이 감정표현 드디어 해봤는데, 완전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노래소리가 중간중간에 작아져서 길게는 하지못했다.
토성 침몰선도 털었다.
잊혀진구역 퀘 하나가 덜깨졌다길래 클럽도 들렸다. 여기 나오는 노래가 데1때 폴 매카트니가 부른 노래라고 함.
주간퀘스트로는 지명수배범 퀘스트가 안깨지길래 EDZ 과부의처소 가서 한마리 잡고왔다.

 

11. 남작들 아지트 털기

페트라 죠아
친구와 나 둘다 고스트의 말에 부정하면서 나는 살육을 즐기러 왔고, 친구는 모든걸 부셔버리기위해 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12. 지난번에 놓쳤던 시네마틱

저번에 놓쳤던 시네마틱을 드디어 봤다. 알고보니 이게 경멸자 남작들 설명하는 내용이었음ㅋㅋㅋ

못봤어도 캐릭터들 이해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지만 이제야 이름을 외울 수 있게 됐네.

레크시스 반 - 교수형 집행자
카닉스 - 미친 폭파범
아라스키스 - 협잡꾼
하이라크스 - 정신왜곡자
야빅스 - 폭주족
피르하 - 총잡이
일라이크리스 - 기술자
피크롤 - 광신자
울드렌 소프. 지금보니 머리쪽에 잉크자국같은게 있네. 곧 대가리가 터질거란걸 암시하는건가.
이 중요한걸 2회차때 보다니...

 

13. 단체 감정표현

비프님과 단체 감정표현을 했다. 비프님은 이것만 하고 떠나셨음.

악기연주하는거 같이 하려고했는데 친구가 다른일 하는건지 안오길래 다른 감정표현 했다.
손 꿍 하는게 안찍혀서 아쉽.
이게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 원래 남작 하나씩 딸때마다 하는게 어떻냐구 하셨는데 비프님 나가고나서 스토리를 다 깨버려서 실제로 하진 못했다.

원래 나도 비프님과 같이 나가려고했는데, 생각해보니 케이드 고인능욕한 새끼는 잡고가야겠다 싶어서 걔만 잡고가기로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울드렌까지 다 잡아버렸다.

자세한건 다음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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