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에 빛기둥같은게 보이길래 떨어져 봄.아까 내가 통과했던 곳이었다. 기둥은 왜 리셋된거지.
길도 막혔고 몬스터도 안나오는지라 꼼짝없이 갇혔음.
4. 예언 클리어
1넴 보스전에도 딜페가 있을줄은 몰랐지... 2번 딜페하고 마지막에 다른 몹이 보스를 막아버려서 저 찔끔남긴채로 다시 티끌모으러다녀야됐다... 헌터 시공궁쓰면 보호막 뚫고 딜 살짝 들어가는것같길래 그걸로 시도해봤는데도 안됐음.. 결국 딜페 3번했다. 뭐람이게...한탄이 너프당하긴 했어도 여전히 쓸모는 꽤 있다.2넴 가는 투명애들도 보스로 취급되는구나.검은 구체 위에서 죽어버려서 공중에 둥둥 떠있었다ㅋㅋㅋㅋㅋ 다행히 구체 다 없애니 아래로 내려와짐.
첫번째 딜페때는 내가 마지막 보스 밟기에 죽어버렸고(그래도 반피정도 깎음), 2번째 딜페에는 알로에 혼자남아버려서 딜 포기하고 살아남는걸 선택했고(전에 다른 화력팀으로 갔을때 이런상황에서 전멸나버린적이 있었기에...) 3번째 딜페에 잡았다. 셋다 살아남아서 딜 잘 했으면 2번만에 가능했었을것같음.
클리어! 시간 꽤 걸렸는것같은데 마지막에 성적표 확인을 못하고 그냥 탑으로 가버려서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다. 40~50분정도 걸린것같음.
5. 시련의 장, 갬빗, 황혼전
원래 선각자 가려고했는데 나와 페이건님은 매의달이 없어서 안들어가졌다. 대신 시련의장: 생존을 감
생존 싫어.. 나같은 에임고자가 생존가면 걸어다니는 킬따개일뿐이라고...
갬빗도 2판 했는데 사진은 없다.
새 황혼전은 시즌패스 없는데도 들어갈 수 있었다.
소문대로 음악이 매우 훌륭했음. 마지막 보스전때 리트를 2번 하긴 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다.
물론 난 물몸이라서 알로에가 다 했지만. 투력이 1250인데 영웅난이도(1270)로 가버려서 당황했었다.
시련의장 시작할때 뜨는 단체샷은 언제보아도 참 좋단말이지.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첫번째판과 거의 똑같은 사람들과 매칭이 됐다.
샤크스가 새 망토와 가면을 줬다. 찾아보니 헌터 기본방어구였음! 황혼전에서만 주는 줄 알았는데 시련의 장에서도 획득이 가능하구나.
경이엔그램에서 새 무기를 얻었다. 아직 써보진 않음.
6. 탑
어쩌다보니 2번칸의 절반이 경이무기네. 악귀빼고는 거의 다 안쓰지만...어마무시한 어깨 뽕망토에 붙어있는 지식 읽고 현실비명 질렀다. 요즘 케이드 지식 붙어있는 템 모으고다니는걸 즐기는데, 이게 이렇게 나오네; 샤크스 너 평소에는 케이드 싫어하는것처럼 보였는데 사실 헌터에게는 따스한 사람인거니.
갑자기 춤판 벌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로에가 딴일 하는 동안 타이탄님과 단체 감표도 하고 춤도 췄다.
신속 버프 달고 방랑자네 방에서 뛰어오르면 파이프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다. 평소에는 안가지더만 저때는 어쩌다보니 끼이다싶이 올라가짐ㅋㅋㅋ어째 구린것만 나왔네도시 구경까마귀 헤어라인. 처음에는 아예 반삭한건가 했는데 지금보니 올백머리를 한건가보네.알로에 머리밟기저 발판은 왜 삐딱해졌냐.
무슨가면인지 궁금해서 구경해봤는데, 벌레허물에 안료 씌운거였다.
까마귀 뒷머리. 사진은 없지만 잇몸 확인도 했다. 선홍빛 잇몸인걸보니 확실히 수호자 때깔은 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