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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51 본문

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51

안하 2021. 2. 20. 20:11

20210219 오후 8시 부터 20210120 오전 1시까지 플레이 한 일지

1) 알로에와 섀도우킵 스토리 클리어


1. 동영상

첫번째 영상은 저장 오류로 날아갔다... 쏘쌛....

녹화 오류때문에 알로에 목소리도 담겨있음. 오류를 고치던가 해야겠다.. 여튼 알로에의 찰진 입담을 들으실수있습니다.업로드 허가도 받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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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달리기가 매우 재밌었다. 어둠 속을 달려가는 헌터를 향한 알로에의 찰진 입담도 감상하실수있습니다.
아이코라님 사랑해요! 처음에는 왜 활동불가인가했더니만 내가 화력팀장이 아니라서 진행이 안됐던거였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딥스톤에서 타닉스를 잡은 상태로 타닉스의 악몽을 잡으니 재미있네.
길을 표시해주질 않아서 보스잡는 시간보다 길 찾는 시간이 더 길었다; 하얀색 마크도 안떠서 왔던길 다시가기까지 했네...
가울, 광신자, 크로타 한번씩 찍먹하고 시네마틱 보니 끝나서 좀 아쉽긴한데 어둠이 제 캐릭터 모습으로 나오는건 좋네요. 저거 찍으러 타이탄으로도 가봐야겠음. 그리고 저때 입어야되는 옷 너무 구려서 스토리 끝나자마자 금고에 쳐박아둠.

 

2. 시작

맛있겠다.
고양이를 노리는 한 마리의 헌터
고양이가 사라졌다가 조금 기다리니 다시 돌아옴
이 뿔달린애가 샤크스가 맨날 말하는 그 조수인가.
그것 참 슬프군요

 

3. 갬빗

일일 현상금 하려고 잠깐 들렸다.

탈모 빔-!

 

4. 섀도우킵

맨날 톨란드 닮은 보라색 똥만 보다가 진짜 톨란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그거 망령은 아니고 걍 잔소리꾼일걸요
여긴 임무 표시도, 정찰미션도 다 이렇게 생긴 망령들이 서있어서 좀 무섭다.
이런 연출 매우 멋지단말야.
이번 스토리는 조사만 하다 끝날것같았음.
여기 빛 새어들어오는게 정말 멋있다. 어둠과 빛의 조화를 잘 이룬 느낌. 그러면서도 뭔가 묘하게 기분나쁜느낌은 빼놓지않았음.
망령들 엄청 많네
오마르 아가의 '아가'가 'Baby' 인걸까 이름이 '아가' 인걸까. 그나저나 이렇게 망령이 하나씩 늘어난다고 스토리에 적혀있었구나. 친구랑 같이하느라 사진만 찍고 대충읽어서 몰랐네. 그리고 저 해시라둔은 들을때마다 해시브라운이 생각나서 맛있어보였다.
앱뽈레
점점 망령들이 셀수도없이 늘어났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달렸는데 알고보니 밑에 낙사구역이 많았다고함ㅋㅋㅋㅋㅋ 낙사를 많이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낙사구역을 피하게되나봅니다.
여기 생긴게 케이드 시네마틱 끝나고 나오는 감옥풍경이랑 비슷해보인다.
빛의힘이라고 안하고 마법이라고 하니까 군체마법 말하는것같네. 에리스도 군체의 영향으로 마법쓸수있는건가. 찾아봐야겠다.
시즌 방어구 받았는데 옆에 끈 달린건 마음에 든다. 다른건 마음에 안들지만.
에리아나도 왹소구나.
아이코라님 만나러 간다 후후훟!!
그런데 활동 사용 불가라고 뜸.. 알고보니 화력팀장이 아니라서 이용 못하는거였다.

 

5. 시네마틱

왜인진 몰라도 시네마틱이 매우 적었다. 이게 2번째 시네마틱이었던것같은데.

저리 꺼지라는 부분은 사진을 안찍어놨다. 스팀 스샷찍으면 렉이 약간 걸리는지라 그 부분은 렉없이 보고싶었음.

아이코라님 정말로 이대로 분량이 끝이났다.... 아이코라랑 에리스 관계도 설명을 좀 해주고 아이코라의 심정도 좀 묘사를 해주란말이야ㅠㅠㅠㅠ 

 

6. 섀킵 진행

이젠 아이코라가 옆으로 서있다.
소문의 타닉스를 조지러 갑니다. 어째 딥스톤에서도 조지고 섀킵에서도 조지네.
타닉스 망토 뜯어가게 해주세요
길잃다가 보스방처럼 생긴데 위를 올려다보니 천장이 뻥 뚫려있었다. 그리고 거기는 보스방이 아니었음.
정말로 퀘스트 이름이 다 '~의 정수' 네. 알로에도 요게 헷갈렸다고 함. 필드에서 주는 퀘스트도 '~의 정수' 라서 처음엔 나도 헷갈렸다.
하얀 패스파인더
경치 좋네
방어구 다 모았다!
풀세트 안입으면 스토리 퀘스트 입장이 안됨.
음~ 디자인 구린걸; 망토와 투구는 그래도 귀여운데 다른건 잘 모르겠다...
저기서 뭐가 빛나길래 알로에가 뛰어내림. 불보고 달려드는 나방인줄알았네;
이 구멍 모양이 마치 고스트처럼 생겼다.
구멍속으로 들어가면서 게임 시작할때 나는 소리가 들렸음. 시작할때 나는 소리가 확장팩에 따라 음악이 달랐댔으니까 내가 지금 듣고있는건 빛의저편(어둠) 음악이겠지. 어둠의 음악이 맨 처음 나온게 섀도우킵의 이곳이었나봄.
이게 어둠이 고스트의 목소리를 빌려 말하는건가? 그렇지만 고스트의 성격도 남아있는것같아서 헷갈린다.
딥스톤에 있는 어둠석상과 비슷하게 생긴것이 있었다.

 

7. 시네마틱2

처음에는 여기가 검은정원인줄 알았다. 좀더 둘러보니 그냥 네소스였음.
얘 웃을때 무서워.. 친구는 왹소 캐였는데 어떤느낌으로 나왔는지 궁금하네. 왹소도 웃을수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고싶다.
여기서 '우린 너의 구원이다' 가 나왔고 빛의저편 직전에 어둠이 실제로 도달해서 '빛은 널 구원할 수 없다. 유로파에서 우리를 찾아라' 가 나온거구나. 그런데 왜 '우리' 인지는 모르겠음. 여행자는 단일 개체 하나뿐이지만 어둠은 피라미드가 여러개라서 그런가.
이게 빛의저편 시작할때 나오는 그 짧은 클립 영상 중 하나네. 알로에가 저 석상을 보고 역시 어둠은 여성형인것같다고 함. 왹소들 꿈속에 공통적으로 한 여성이 나온다는걸 보면 확실히 맞는것같긴함.
마지막에 에리스가 씨익 웃는데 좀 무서웠음; 당신 어둠 힘 다룰때 그렇게 안웃잖아요;; 빛의저편 이전에는 다들 에리스가 어둠에 넘어갔다고 해석했으려나.. 빛의저편 이미 한 상태로 하니까 쟤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 되는데 순서대로 했던 사람은 어이털렸을것같긴하다. 근데 에리스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뭐... 실제로도 잘 하고있잖아.

 

8. 섀킵 마지막

마지막되니까 망령이 엄청 많아졌다. 시작할때는 한마리만 있었는데 이젠 정말 호러물이 되었구만.
또 뭔가 퀘스트가 있군요. 저건 나중에 하기로 함.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주간 현상금이 있었다. 번지야 너네 주간 현상금 다 없앤거 아니었니?? 뭐람이게;
정말 부엉이처럼 생겼네.
와 확장팩에서만 얻을수있는 무기도 아니고 겨우 강화 프리즘이야? 강화프리즘도 좋긴한데 그래도 좀 섭섭하다.
아이코라가 케이드 언급 제일 많이해주는것같아서 고맙다...ㅠ
아이코라님 최고에요. 헬멧 잘쓸게요! 저 헬멧이 시련의장에서 나오는건줄알았는데 섀킵깨면 주는거였구나.
엔그램 잔뜩 모았다. 그런데 엔그램 획득이 하나씩만 되길래 왜 막혔나했더니
그림자 엔그램이 너무 많아서였음. 2개 남기고는 다 싹 해치웠다. 2개는 각각 무기, 방어구로 만들어서 해독하고 나머지는 전설조각이 없어서 걍 해독했음. 그런데 알로에가 무기, 방어구로 만드는거 말고도 다른 방법(1~3단계 제외)으로도 만드는 방법이 있다길래 다음번엔 그걸 해봐야겠다. 얘 하는 말로는 시즌패스 없이도 가능하다던데 일단 한번 확인은 해봐야겠다.
새 헬멧에 시로-4 이야기가 붙어있었다! 완전 좋구만.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마치 타이탄같네.
금고가 꽉찼길래 정리 싹 했더니 전설조각이 323개나 모였다ㅋㅋㅋㅋㅋㅋ 안쓰는 파템과 있어도 안쓰는 전설템들 싹 갈았다. 어차피 난 퍽같은거 신경 잘 안쓰는지라 무기도 다 갈았다. light.gg 에서 괜찮아보이는것만 잠궈두고 나머지는 다 갈았음. 투력도 꽤 올랐다. 이제 다른 퀘스트도 다 밀어야지. 제노파지나 신성퀘는 어디서 얻는거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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