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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2 본문

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2

안하 2020. 12. 2. 16:44

- 메인퀘 어디에서 해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포세이큰부터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탑에있는 NPC 찾아가면 된다더라구요?

포세이큰 시작은 했으니 케이드 분량은 다 보고 메인퀘 해야겠음.

- 이 글은 포세이큰 스포가 있습니다. 알사람 다 알겠지만 그래도 스포주의


 

1. 포세이큰 시작

시작하자마자 누가 널부러져있습니다.

네가 데가 이쁜이 케이드-6 구나?

얘 보려고 데가 시작한거였는데 시작하자마자 죽는거에요. 눈물이 났죠.

 

2. 존나 귀엽다

방금만난 녀석인데 왜이렇게 귀엽지. 호잇쨔! 하는거 엄청 귀엽다.

저 뿔에 생일꼬깔모자 씌워주고싶은 귀여움임. 네 생일이 언제니?

내 캐릭터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허름한 장비만 입고있는데 그래도 귀엽다. 귀여움이 2배!

 

3. 본격적인 시작

이전 스토리 안하고 바로 들어간거라서 자잘한건 모르겠지만 케이드가 매우 귀엽다.

자막이 인터페이스에 살짝 걸치는게 신경쓰이지만 저기서 더 작게하면 잘 안보이기에 기본설정으로 냅뒀다.

 

4. 귀여운데 눈물이 남

이 귀여운걸 초반부에만 볼수있다니 눈물이 난다.

나에게 붉은전쟁을 달라. 케이드의 귀여움을 조금 더 맛보고싶다ㅠ

 

5. 좋다

에이펙스에서도 미라지를 좋아했는데, 여기서는 케이드가 내 취향이다.

데드풀처럼 말많고 멍청해보이는데 할일은 다 하는 캐릭터 너무 좋다.

케이드와 고스트의 티키타카도 매우 귀엽다. 여행자는 귀여운애들에게만 빛을 주는거니? 너무 귀엽네.

괜찮은 팀이라고 따봉 하는거에도 눈물이 났어요. 최근에 타이탄폴2를 했기 때문이죠. 엄지척하는애들은 왜 다죽냐ㅠ

 

6. 이것저것

귀여운 내 고스트. 일도 잘하지요.

엑소도 음식을 섭취하는건가? 말 들어보면 음식점을 자주 가는것 같다.

 

7. 헌터란 무엇인가

헌터는 저렇게 해야 헌터인가보다.

케이드를 보니 쫄보 플레이 버리고 닥돌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헌터니까 밥값은 해야지.

 

8. 영화인가 게임인가

데가 시네마틱 볼때마다 영화같아서 두근두근하다.

이 장면만 스샷을 80장을 찍었다.

그냥 유투브에 있는 공식 시네마틱을 보길 바란다.

www.youtube.com/watch?v=8z5cdiSZWDk

 

그래도 일단 찍은 사진들은 올린다.

이 장면 좋아하는데 너무 빨라서 잔상만 남았다.
이 장면도 총쏘는걸 찍고싶었는데 케이드가 너무 빨랐다.
이 장면 처음봤을때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 떠올랐다.
황금총 간-지
이거 볼때마다 다크소울 생각난다. 재의 귀인 케이드-6
저 뿔 그냥 악세사리가 아니었구나.
SIBAL...
모자 벗은 모습 처음 보는것같은데 보여주자마자 이러지말자

 

 

 

 

 

 

 

 

만난지 5분 된 제 최애가 죽었습니다.

아직 확인사살은 안당했는데 얘 죽잖아 얘네 스팀 DLC 설명란에도 죽는다고 써놨음

이 망할놈들아 설명란에 스포 적어놓지마!! 극초반이고 누구나 다 안다고해도 뉴비한테는 존나 충격적이란말이다ㅠ

친구가 스포 밟지말고 가랬는데 구매하려고 갔다가 스포밟으면 너무 화난다고ㅠㅠㅠㅠ

포세이큰 이 포스터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봤을때는 그냥 누가 죽었나보다~ 했는데 쟤가 케이드일줄은 몰랐죠 난 최애 얼굴도 못 알아보는 멍청이였던거임.

 

Hㅏ............

나도 탑에 케이드가 서있는거 보고싶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한국출시와 동시에 포세이큰이 나왔으니 어차피 케이드 서있는건 못봤을것같다.

 

 

9. 2편 끝

이 다음장면이 케이드 확인사살당하는거 나올것같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음.

제 최애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붉은전쟁부터 시작했으면 이 마음이 더 컸지않을까? 붉은전쟁이 잠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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