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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4 본문

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4

안하 2020. 12. 3. 03:08

1. 포세이큰 다시 시작

전기질주자라는걸 받았다.

케이드 시네마틱에 다들 '황금총 말고 전기질주자를 썼어야지' 라는 댓글이 많던데, 그 전기질주자가 이건가보다.

실제로 써보니 다수의 적을 공격할때 쓰기 좋았다. 방랑자가 준 칼과 비슷한 손맛이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서 제대로 때리기가 어렵다.

 

2. 하위 직업

간지대박이다. 이 맛에 헌터한다.

일반스킬은 총잡이가 쓰기 편했고, 궁극기는 전기질주자가 손맛이 좋았으며 밤 추적자는 아직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몇번 쓰다가 보류해놨다.

 

3. 케이드를 만나러 가자

케이드는 걍 지혼자서 닥돌한거였는데 다들 케이드를 구출하러가네. 케이드를 도와준다도 아니고.

 

4. 맵 구경

 

5. 처음으로 쓴 마무리

특수기? 라고 불렀던것같은데 단검을 역수로 잡고 휘두르는게 매우 멋있다.

 

6. 케이드 구출기

전기질주자 궁극기는 손맛이 좋았다. 그치만 아직은 방랑자가 준 검이 더 손맛이 좋음.

 

7. 새로운 무기

새 활을 얻었다!

활은 처음 써보는데 이건 많이 안써먹을것같은 느낌이다.

 

8. 핸드캐논

새 활 얻었다구 기분좋게 들어갔는데, 시네마틱에서도 저 큰 활을 들고있길래 놀랐다.

원래 핸드캐논 들고다니는지라 케이드의 마지막을 보내줄때도 핸드캐논을 들고싶었는데 예상치못한 전개라서 망함.

그리고 정작 핸드캐논은 저새끼가 들고있다. 니 손모가지를 내 핸드캐논으로 박살내주겠다 망할놈아

 

9. 케이드의 마지막

옆에 활 살포시 내려놓는거 귀엽다.
그렇지만 빛의저편 이후에 시작한 수호자들은 튜토리얼에서 말을 잘한다. 이미 두마디 넘게 했다. 내 수호자 목소리가 뭔지 이미 잘 알고있다.
니가 죄송할거 없어 고스트야ㅠㅠㅠㅠ 울드렌인지 그 인간이 죄송해야할일이지...ㅠㅠㅠㅠ

 

 

 

 

갇데밋

붉은전쟁 안한 상태인데도 이렇게 기분이 처참한데, 붉은전쟁을 했으면 더 오열했을 것 같다.

잘가 케이드. 1시간동안 즐거웠어.

 

 

10. 케이드의 죽음 이후

저 천에 있는 문양이 헌터, 워록, 타이탄 인걸 로딩창을 보고서야 알았다.

자발라 은근 미인상이다.
얜 지도자니까 외교적 문제도 따지면 이 편이 옳은 선택이긴 하지.. 그치만 여왕도 없어졌다고 했는데 쳐들어가도 괜찮지않을까..?
그 놈 모가지는 제 껍니다.
이 장면이 이전부터 했던사람들은 수호자가 처음으로 말을 하는거라서 감동적이었다는데, 빛저 이후로 하는사람들은 튜토에서 말을 너무 많이 했어서 감흥이 좀 없네ㅠ

 

11. 새로얻은 활

크고 멋지다잉. 성능은 그닥이지만.

 

12. 남작들 쳐부수러 간다

선봉대 리더들은 리더의 책임이 있으니까 수호자에게 복수를 맡기는편이 좋긴 좋겠다.

모가지를 깔끔하게 썰고 오겠습니다.

 

13. 도시 구경

탑 올때마다 여행자와 도시를 구경하게되는것 같다

 

14. 리프 시네마틱

모가지 따일 놈들 많구만
얘 캐디는 마음에 드는데 모가지는 썰고싶음. 목만 따서 전시해둘수는 없나.
쟤가 여왕인것같은데 제정신은 아닌것같다.
ㅇㅖ? 지금 자기 종족 멸종시킨다는거임? 저게 왕이라는 자가 할 소리인가? 역시 제정신이 아니네;
그치만 아름다움은 곧 윤리죠.
여왕이 어디 갇혀있는건가
뭐야 왕좌에 왜 불을질러. 왕권이 탐나는거 아니었음? 여왕없으니까 이제 자기가 왕 아냐?? 뭐지??

 

15. 뒤엉킨 해안

물은 없는데 파도소리가 들린다.

나 여기 알아. 포세이큰 포스터에 나오는 곳이야

 

16. 길치의 대장정

여기 길찾는데만 30분은 걸린것같다

고인모독 하지마라 이놈들아

 

17. 맛깔나는 근접

근접으로 때리는게 제일 재밌다.

 

18. 거미

얘도 몰락자인가?

스타워즈에 나오는 뚠뚠한 녀석이 생각나네.

케이드까지 넣어서 셋이라고 한건가ㅠ
칼 잡으려는거보니 친한 지인은 아닌가보네
저거 내 고스트 아니지..? ㅠ
내 수호자 너무 좋아 잘생겼어

 

19. 새 활을 얻었다!

일단 편한 지인은 아닌가보네.

페트라가 준 활은 잘 애용하고있습니다. 폭탄도 달려서 매우 편함.

새 망토도 얻음

 

20. 퀘스트

현상금 5개 하는게 좀 걸렸다. 길치기도 했고 잡을게 꽤 많았음.

궁극기를 이용해서 적 25명 처치하는건 주변에 실시간 이벤트 뜨는거에서 깃발 낼름 먹고 게이지 채운거로 옆에 던전 입구 들어가서 잡몹 뚜들겨 패는걸 반복함.

현상수배범 잡느라 이쪽으로도 왔는데, 이 작은구역에 저 큰 우주선을 운전하는것도 엄청난 기술력이다 싶음.

 

21. 4편 마무리

은신처를 알아냈으니 이제 모가지를 따러가면 된다! 그건 5편에 올릴 예정.

퀘가 많긴한데 재밌어서 다행이다. 좀 오래 할수있을것같음.

여태 게임 하는것마다 발컨이라 엔딩을 못보거나 기력 없어서 중간에 끊었는데, 이건 끝까지 할 수 있을것같다.

다음 스토리가 기대된다.

- 4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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