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하회탈의 썰창고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38 본문

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38

안하 2021. 1. 26. 23:07

1. 시작

원래 딥스톤 레이드 가려고했는데 자리 다 찼다길래 이왕 킨거 네소스 퀘나 깨기로 했다.

도톨이는 외톨이
까마귀 앞에서 37편 일지 썼다.

 

2. 네소스

네소스에서 거미 현상금도 하고 안전장치 퀘스트도 하다가 경이총 얻었다.
네소스에도 탑처럼 조사할수있는 구역이 있나봄.
시공으로 쭉 내려오는게 매우 재미가 있었다.
대화하래서 갔는데, 처음에는 불도 꺼져있고 마크도 안뜨고 대화도 안됐다. 당황해서 다시 빠른이동해서 왔더니 정상작동됐다. 가끔 퇴근한다더니 정말이었군. 
보상으로 핸드캐논을 받았다.
드디어 2번슬롯에 넣는 전설핸캐가 나왔다. 행운의 바지를 써볼때가 왔음.
새 총인데 어케쓰는지 잘 모르겠음.
얘가 멀뚱히 서있던데 버그인가.
위쪽에서 시공궁 날리면 몹 잡을수있나 해봤는데, 몹쪽으로 유도가 되긴 했다. 
여기도 산산조각 급하강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빠져나올때는 그냥 걸어가면 다시 위로 올라가버리니까 칼로 휘둘러서 빠져나오면 됨.
새 헬멧을 얻었다! 조각이란것도 생겼는데 저건 아직 재료가 1개뿐이라서 잘 보고 선택해야겠음.
딥스톤 혼자 들어가봄.
길을 잃었는데, 알고보니 눈앞에 보이는 몬스터들을 다 잡으면 되는거였다.
참새런 직전에 갇혔다. 문이 없었다가 내가 들어가니까 닫혔음. 아마 로딩이 안됐는데 내가 들어와버려서 갇힌것같다. 다음번에 다시 시도해봐야지

 

3. 갬빗

알로에와 갬빗 함.

타이탄이 블루베리를 깔아놨길래 뭔가했더니만, 칼쓰려고 깔아둔거였나봄. 2명이 칼로 휘두르니까 피가 순식간에 깎이긴 했다. 덕분에 이겼음.
갈라노르에 저지불가 개조부품 박아넣었다. 
방랑자가 에프리디트를 인게임에서도 언급을 해주는구나. 3번째 사진은 그 다음판 플레이 결과인데, 4명 다 황금총 문양이었다.
방랑자 얼굴 구경
침입자 처치하니까 '꺼져'라는 업적이 완료됐다.
내가 죽는것과 동시에 원시괴수가 죽어서, 다행히 트롤이 되진 않았다; 정말 아슬아슬했음... 

 

4. 탑

다들 이상하지만 멋진 닉네임이야...
칼이 있으시군요
달시 촉매제 받아서 뭐해... 쓸모가 없는데...
다시봐도 멋진 닉네임이야
얜 시즌끝나면 못받는건가. 산탄총만 하면 클리어되는거긴하네.

 

5. 황혼전

저지불가 낀 김에 황혼전 돌았다.

알로에와는 따로 돌았음.

발사대 밑으로 빠져버렸는데 굴착기처럼 생긴거 위에 올라타졌다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못올라가서 죽었음.
탐스러운 황금색 경이 엔그램이다.

 

6. 탑2

즐거운 닉네임 탐방시간
경이 자판기 로어들 읽다가 발견함. 이 총이 붉은군단때 나온 총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아나가 입양아라는건 빛의저편 이전에도 이미 나왔던 사실인가보네. 사실 입양아가 아니라 혼외자식이었던거지만.
샤크스와 머리 하나는 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다. 그래도 샤크스가 크긴 크다. 다음번엔 타이탄으로 다시 키를 재봐야겠음.
보이지않는 벽에 막혀서 올라가진 못했다. 다음주에 강철깃발 온다던데 시로-4가 보고싶구만. 다음시즌 예상에 데1때 탑 구역이 나오지않겠냐는 예성을 보면 시로가 나올수있을것같기도 하고..?
클로비스에게 자기 왹소몸이 44번이나 리부팅되었다는걸 들려주면 무슨 반응을 보이려나.
믹스테이프 틀고 냥이 구경.
시장가는길에도 어렴풋이 들린다.
행운의 바지를 입고 사진 몇장 찍었다.
이번 일지는 호손 옆쪽 계단에 앉았아서 썼다.
일지 막 쓰기 시작했을때 찍은 풍경. 해가 살짝 질 무렵이라 사진이 예쁘게 찍혔다. 이렇게 탑 구경하면서 앉아있는것도 좋은것같음. 데가에도 하우징 시스템같은거 나와줬으면 좋겠네.
일지 다 쓰고나니 해가 다시 떴다. 이제 꺼야겠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