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간다!
배고팡
45달러나 하긴 하지만 택시가 편하긴 편해~ 이맛에 돈쓰지.. 요 자본주의의 극단인 나라에서..
여긴 사람들이 다 인싸느낌인데 그래도 처음에는 당황스럽다가 지금은 익숙해져따 길가던분들이 '니 코스튬 귀엽다', '너 엄청 귀여워보인다' 듣는거 넘 좋았구요 좀더 날 귀여워해줘!!
와 공항 와이파이 빨라! 상쾌해!
https://x.com/Hajae_KY_Mu/status/1220640871885963265?s=20
X의 🍎🎤카이🔌🌕님(@Hajae_KY_Mu)
가는길에 촬영했는데, 공항 도착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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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부에 호텔이 있어요!
우리 국제미아되는거 아니겠지
티켓 원래 2장 맞는데 셀프체크인으로 뽑았다구 환승티켓은 환승지에서 뽑으라네요...
근데 가방에 태그는 환승지까지인데 환승지에서 안찾아도된다는거보니 알아서 처리했겠지..?
레모네이드 맛있네.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존나.... 존나짝군요....
어케 젤 작을수가있어;
근데 맛은 있음.
감자 마이쪙
국제미아될뻔ㅋㅋㅋㅋㅋ 일단 토론토 도착했고 면세점코너로 입장했습니다!
표도 찾았구 면세점 구경중!
여긴 대충 빨간배경에 단풍잎만 박는데도 이뻐보인닼ㅋㅋㅋㅋㅋ
립스틱 색깔 여러가지인거 존나부러워ㅠㅠㅠㅜㅠ 한국도 이렇게 팔아달란말이야ㅜㅜㅜㅠㅠㅠㅠ
딱히 할게 없다.. 1시까지 죽치고있어야하는데 지금 9시 52분이야..
할게없어서 죽치고있는중.. 폰 충전하려면 돈 내야되는걸까..
녀미. 칠면조 샌드위치인데 마이쪙. 캐나다 달러 받았는데 중간이 투명함!! 짱신기.
비행기모드합니다! 안녕!
이 지금보내졌군녀 전 지금 한국 도착했답니당
타자마자 밥먹고, 퍼시픽림이랑 덷풀1 보고 간식먹구 쳐잤다가 깼더니 아침을 주길래 뇸뇸하구 내렸답니당.
생각해보니 로밍 신청기간 끝났는데 모르고 캐나다에서 로밍 써버림.. 어차피 와이파이도시락도 고장나서 요금폭탄은 예정된거긴한데... 요 망할 4만원짜리 고철덩이..
다이소 벨트 좋긴좋네. 눈에 확 들어와서 짐 찾기 쉬움.
사람 치고지나가도 사과 안하는거보니 찐 한국 맞구나.. 미국가서 놀랐던점은 그냥 앞을 급하게 지나가도 sorry를 말하고 감.. 일본의 스미마셍 같이 길가면서 사람이랑 부딛히거나 끼어들게되면 항상 쓴다.
디자인 전문그룹이라는데 옆자리 광고보다 디자인이 구린것같은데요;;
뱅기 영화에 해포, 반제, 엑스맨, 닼나 시리즈도 있었구 개츠비랑 이것저것 많았음! 트랜스포머 보고싶었는데 고건 없어서 퍼시픽림 봤다.
출발~
바다가 얼은건지 호수가 얼은건지는 모겠는데, 요때 비행기 위치는 캐나다 위쪽이었어용
옆쪽 창문이 초록색이길래 싱기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창문 밝기를 최저로 해놓고 햇빛을 직빵으로 받으면 초록색이 되는거였다.
어두컴컴
자다가 중간에 깼는데, 구름이 분홍색이길래 무의식적으로 폰꺼내들고 사진찍음. 저 강 찍은거는 기억하는데 구름찍은건 꿈인줄알았다..
창문에 얼음이 얼어있음.
블루스카이~ 요때가 아마 러시아쪽이었을듯
이쪽은 정확히 중국쪽.
동그란 지구! 루트상으로는 북한을 거쳐서 가는데, 실제로는 우회해서 가겠지 했는데 당연히 우회해서 갔다.
얼음낀거 이쁨. 햇빛받아서 반짝반짝했다.
햇빛 직빵이길래 창문 밝기를 최저로 내림.
그랬더니 창문이 초록색이 되었답니다!
구름쪽으로 내려갔을때 찍음.
하늘 이뿌다.
마지막.
내리고 난 후.
다이소 벨트가 좋긴좋음.. 한번 갔다왔더니 다 새카맣게 되긴했지만 그래도 눈에 잘띄어서 짐 찾기 죠아..
꺄 신데렐라성 세워놨는데 쏘 뷰티풀
념념! 엄마가 노란색 레몬맛이라구 맛있다길래 노란색 하나 집었는데 썩은계란맛이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념념념! 이시국이긴한데 부모님 두분이서만 여행다녀오신게 결혼하고 처음인것같아서 기부니가 졓습니당
(설명 : 당시 노재팬이 유행하던 시기였음)
(코로나는 당시에 그냥 감기정도의 취급었습니다)
(한국 도착하고나서 2월달쯤 되니까 본격적으로 유행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