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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50425 동유럽 3일차]

안하 2025. 4. 26. 14:49

날 좋구만.
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빈으로 가는 모차르트적 행위를 할거에요.


쨥쨥
이번 여행 숙소는 다 평타를 치는구만요.
우유죽이 있길래 궁금해서 가져왔는데, 고소한건 맞는데 달아!! 달줄은 몰랐음ㅋㅋㅋㅋ 어쩐지 옆에 시나몬슈가 뿌리라고 놓여져있더라 ㅋㅋㅋㅋㅋ

오늘 렌즈 꼈는데 자꾸 안경 올림ㅋㅋㅋㅋ 안경이 없는데도 ㅋㅋㅋㅋㅋ
개피곤한데 렌즈껴서 잘수가없네. (8시 19분)
와 주 4일 부러워;

9시 40분. 곧 국경.


11시 35분, 출혈 디버프 시작.
젠장~~ 하필이면 흰옷입은날에~~!!


우리 테이블에 고추장이 없길래 원래 없나보다~ 했는데 우리테이블'만' 없는거얐어 ㅋㅋㅋㅋ 젠장~~ 그래도 무생채 넣어서 맛있게 먹었당


토요일 플리마켓~

혁명이 하고싶은 궁전이구만. 여왕이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색이 많다고 함. 그리고 노란색은 보통 금이죠..
씨씨여왕 초상화도 있으려나했는데 마리앙투아네트만 보이고 씨씨는 전시 포스터같은것만 있고 보진 못함. 선물가게에 씨씨는 짱많긴하더라.


요이

여긴 미임파 찍었던곳이래요
예술의전당같은곳.
일사와 같이 나온곳인가보네


쨥쨥
맛있었당
여태 먹은것중에 최고임.
많이 안짜! 간이 딱 적당해! 유럽 패키지 음식이 이렇게 맛있을수있다니!


자유시간이 젤 재밌었당 ㅋㅋㅋㅋㅋ


이 웨하스 유명하길래 함 사봤는데 안에 초코같은게 두껍구 맛있음!!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만~


명색이 호텔이면 좀 고쳐라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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