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9

20201211 오후 7시부터 20201212 오전 4시까지 플레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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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네소스 저건 뭔가했는데 스토리 깨다보니 자동으로 잠금해제됨.

탑에도 던전이있길래 신기했다

슝슝

 

2. 탑 구경

어떤 사람이 여행자 공을 가지고 놀고있었다. 막 도착했을때 옆에 '파란공 등장!' 이라는 문구가 떴는데, 할일하고나니 여행자공까지 만들어놓으셨음

밴시 목소리 너무 좋다

기존 출시된게 전부 삭제되어서인지 과거 퀘스트는 비어있었다.

안녕 친구야. 붉은전쟁을 했으면 널 더 자세히 알수있었을텐데 아쉽구나.

바닥의 스페이드 에이스 마크는 포세이큰 깬사람에게만 보이는건가

자발라 모가지 부러지겠다.

라면가게 앞에 왜 자꾸 전리품 획득이 뜨는지 모르겠음. 사람 마음 심란하게 만드네

탑 어딘가의 창고. 보물상자가 있을법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자발라 뒷통수 닮았다

자발라네 사무실에도 상호작용 키가 떴으나 아무것도 작동되지않았다

이스터에그 해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 죽어서 포기함

붉은전쟁때 사람이 많이죽긴했나보다.

 

3. 빛의저편 시작

앞 내용은 8편에 올려놨다.

 

4. 유로파 구경

가는곳마다 멋진 풍경이 보였다. 소문대로 배경이 정말 예뻤음.

 

5. 시네마틱은 생략

매번 시네마틱 올리려니까 글이 계속 길어져서 앞으로는 생략하겠다.

 

6. 내가 널 왜 도와줘야하니

쟤(몰락자)랑 나(수호자)랑 대립관계 아닌가? 게다가 쟨 선봉대의 대장을 죽인 원인을 제공한 놈이잖아.

좀 빡치지만 쟤가 준 총이 딜이 괜찮아서 참는다. 사람 다룰 줄 아는놈이네

그리고 3인칭 쓰는거 뭔가 귀족같네. 말투는 아첨떠는 신하같지만.

 

7. 유로파 구경22

눈위에 발자국도 생긴다

 

8. 어둠과의 만남

어둠이 다른건 몰라도 어떻게하면 간지가 잘나는지는 잘 아는것같다.

선물이 생각보다 엄청 크다.

 

9. 새로운 얼굴들

얘가 에리스몬인가

이때까지만해도 옆에 저 남자가 그냥 엑스트라1 인줄 알았음. 얼굴이 나왔는데도 누군지 모르고있었다. 헌터처럼 후드 뒤집어쓰고 마스크까지 쓰고있으니까 정말 누군지 모르겠음;

새 행성도 열렸다!

 

10. 엑소 스트레인저 구경

얜 이름이 스트레인저인건가? 평소 변역느낌이라면 '낯선이'같은 느낌으로 번역될것같았는데 그냥 그대로 적어놨네

 

11. 빛의저편 퀘스트를 받았다!

드디어 빛의저편 이전 내용을 대충이라도 말해주는 애가 나왔음

'빛과 어둠의 경계가 아주 모호하다는 걸' 이 포세이큰에서 울드렌도 했던 말인데 복선회수같은건가.

 

12. 캠프파이어 구경

'한없이 불쾌한'

이때서야 얘가 방랑자라는걸 알게됨

넌 왜 에리스를 그렇게부르니 초록동전아

둘다 트레이드 컬러가 초록색이네

방랑자 눈이 정말로 파란색이었음. 지하에서는 어두워서 안보였는데 이렇게보니 잘 보이네

얘네 다 헌터인건가. 화력팀에 헌터만 3명이면 골로갈것같은데.

 

13. 어둠과의 접촉

빛의저편 오면서 고스트 분위기가 어두워진것같아서 슬프다ㅠ 케이드 없어진이후로 활발한 애가 너뿐이란말이야ㅠ

 

14. 새로운 궁극기!

수류탄은 메이 방벽같은거던데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적들 총알 막는용으로 쓰고 내 기본무기보다 표창을 더 자주던졌다. 궁극기는 칼날장전과 비슷하게 화면 움직이면서 던질수있길래 이래저래 잘 던져먹었다.

 

15. 길잃음

몹들 다 잡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얼음동굴 구경했다.

알보고니 아까 스킬 받았던 어둠에게 다시 돌아가서 반납해야하는거였음. 재밌었는데 일회용이라 아쉬웠다ㅠ

빠지면 죽겠지? 했는데 나중에 보스맵에서 밟아보니 바로 죽는건 아니고 체력이 지속적으로 닳는거였음

겨우 길 찾아서 퀘스트 완료했다

 

16. 퀘 하나 완료!

무기에 대사 붙어있는거 찾아보는것도 재밌다.

 

17. 자발라의 사무실

오시리스 당신이 새로운 공식커플이 되었다는 그 주인공이군요.

당신이 무슨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축하해요.

뭔지 모르고 막 강화해버림. 초기화에도 돈이 들길래 걍 냅둠..

엘레베이터에 걸쳐있었는데, 위에서 엘베가 내려오더니 날 아래로 눌러버려서 추락사시킴..

 

18. 버그?

죽은 몰락자 시체가 공중에 떠다녔다.

안녕 친구야.

 

19. 갑작스러운 트레일러

게임 껐다가 다시켰더니 사냥의 시즌 트레일러가 나왔다

여행자는 원이고 어둠은 삼각형이네

전쟁지능이 대체 뭘까. 이전 컨텐츠 언제열어주려나.

멋진 나무. 아마 이오에 있는것같은데, 직접 못보게돼서 아쉽네

뭔진 몰라도 거미 그림이 있는걸보니 거미가 나오나보네

 

20. 보스 하나 깼다

바닥을 사라지게 만드는 녀석이라서 자꾸 떨어졌다.

그나마 안심이었던점은 아예 낙사처리가 되는게 아니라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는 물이 있었기에 바로 스러지진않았음.

 

21. 다시 캠프파이어에 왔다

에펙의 블러드하운드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드네. 이렇게 꽁꽁 싸맨 캐릭터 너무 좋다.

너네 싸웠니? 관계가 왜이래

코에 저거 피어싱된건가

침대도 있고 두루마리 휴지도 쌓여있음.

 

22. 고스트는 사랑입니다

마치 타이탄폴2의 최후반부 대사같아서 조금 두근거렸다. 

 

23. 흑우

선봉대 헌터 번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제껏 데가에 쓴(+쓸 예정인) 돈을 다 합쳐도 대극장 A석 가격정도만 된다는걸 깨닫고 그냥 사버렸다. 

어차피 코로나때문에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니까 여기에라도 알차게 써야지.

 

24. 망토 적용

의상이 다른 방어구처럼 개별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방어구에 스킨을 덧씌우듯이 외형만 변경하는거였다.

이런 방식 좋구만.

문제는 내가 보라템이 별로 없어서 모든세트를 입을 수가 없다. 얼른 템 파밍해야겠음.

헌봉대 세트

 

25. 탑 구경

에버버스 보러온김에 탑 구경했다.

이 뒤는 10편에 올리겠음.

경이암호를 얻었다구 보상받아가라는데 막상 보상받으라는곳 가면 아무것도 안뜸. 버그인가. 그래도 이왕 온김에 스에 구경했다. 재료 다 모으면 퀘 안해도 얻을수있나봄! 스에 얻는 마지막 퀘 직접 해보고싶었는데 그건 못하게되어서 아쉽다.

쟤가 살라딘인가봄

케이드 망토 입고 함께 사진찍었다

케이드를 기리는 마크 앞에서 케이드의 망토를 입고 페트라가 준 활을 맸다.

내 수호자 옆테 너무 예쁜듯.

철조망 넘어가려고 했는데 옆에 다른사람도 와서 같이 넘어가려고 했다. 그러다 옆사람이 낙사해서 사라짐.. 그 사람 고스트만 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