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4개중에 고르다가 4번으로 했다. 원래 2번 할까했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인상이라서 제외함.부캐 옆에 뭔가 생겼길래 눌러보니 실버를 이용해서 전투력 레벨을 올리는거였다. 얘네도 넥슨 닮아가니..?
3. 탑
탑 처음 도착해서 케이드 망토 보고갔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대령은 자리에 없었음. 아마 기존 처음 시작한 플레이어들은 붉은전쟁을 안봤을테니 대령도 안넣어둔건가.헐 저거 밴시가 준거였구나. 모르고 갈아버렸던것같은데; 밴시의 기억력도 닮아버렸나;원래 포세이큰 끝나고 요게 생기는거로 알고있었는데, 포세이큰 시작도 안한 내 타이탄에게도 보였다.쇼한 공격전이 내가 처음 했을때는 발사기지에 마크가 되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이젠 선봉대 공격전에 마크가 뜬다. 녹화영상에서는 기존그대로 지도에 들어가서 시작했음. 지도 말고 저기에 뜨는거로 하면 뉴비들 헷갈릴텐데 왜 저기에 뜨는거로 한거지..
새 캐릭터 얼굴 구경. 이제야 알았는데 1번 사진에서 죽었다고 뜨는 사람이 3번사진의 인물과 동일인물이네ㅋㅋㅋㅋㅋㅋㅋ금고 열어서 애꾸눈 가면을 꺼내왔다. 쥴에게 미리 사두길 잘했음.
내 타이탄 구경.금고에 있던 핸드캐논과 샷건도 꺼내왔다. 저 핸드캐논은 스에 얻기전에 잘 사용했던 핸드캐논이라 손에 잘 맞았음. 그래도 스에가 그립긴했다. 단두대는 튜토리얼 깨다보니 나왔길래 얼씨구나하고 쓰는 중.
친구에게 내 캐 햄스터 닮아서 깜찍이로 부르고있다면서 사진 보여주니까 사슴벌레상 햄스터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ㅋㅋㅋㅋㅋㅋㅋ왹소 춤은 정말로 로봇춤이었다. 충격적.
타이탄 키우면 이 춤을 추게해보고싶었다. 이 춤 때문에 타이탄을 만든 것도 있음.이건 뭐지.. 레이드나 시장 뛸때 한번도 못본것같은데... 아니면 내가 다른 감표로 바꿔서 그런가.대령 하이
여태 한 튜토리얼 퀘스트가 줄타기 곡예사 퀘스트 스토리와 이어진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글을 잘 읽읍시다...하위직업 퀘 다 열었는데 아직 안써봤다. 전기 궁극기 너무 재밌어... 그래도 다음번에 써봐야지.
케이드 보물상자 찾는 퀘스트 더 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있었다고 듣긴 했는데 다 타노스되어버린것같음...ㅎ이게 헌터가 아니어도 나오는 대사구나ㅠ
탑 NPC중에 타이탄 비율이 제일 높은것같다. 붉은전쟁에서 가장 많이 죽은게 타이탄이라고 들었는데, 네임드들만 살아남아서 그렇게 보이나 봄.
4. 포세이큰
포세이큰 시작할때 '소지품 퀘스트 공간 가득 참' 이 뜨면 탑 우체국 옆에있는 퀘스트 자판기를 통해 포세이큰을 진행할수있습니다. 버그 좀 고쳐라 번지야
케이드 사진 엄청 찍었는데 영상 녹화한거 확인해보니 스팀 스샷뜨는것도 녹화가 됐더라구요? 케이드 광인인걸 모두가 봐버렸어..이걸 핸드캐논으로 끊었다는거지..? 이쯤이면 그거 그냥 캐논 아냐..?이거 스샷 왜 찍었더라여기서 말하는 청명이 청명제어부의 그것은 아닌것같지만 청명을 찾는대니까 '나를청명제어부로데려가주세요' 가 생각난다.아이코라가 갔으면 복수가 5분만에 끝나지 않았을까?
5. 이중성
밴시에게 퀘 뜨길래 뭔가싶어서 갔더니만 이중성 촉매제 퀘스트를 준거였다.. 난 또 포세이큰 퀘인줄 알았지..
총 얻고나면 저렇게 퀘스트를 준다. 근데 하필 포세이큰 시작퀘 깬 직후라서 호오옥시 스에인가싶었는데 고건 아니었음.
옷 새로 갈아입었다. 이 옷에는 저 망토가 딱인것같음.
6. 포세이큰2
다시 타이탄으로 변신.
이게... 연달아 나오니까..... 이마가 깨질것같더라구요.... 대공이 살아있댔는데 바로 다음에 '대공은 죽어야해' 라고 하니까 되게 기분 묘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사냥시즌 시작퀘는 안했는지라 옆방에 대공이 서있진 않았음.스에로 죽인 적들의 무기부품을 빼내와서 밴시에게 보내는 중.윗층에 있는 잊구에서 떨어지는게 제일 재밌다.
여기 박스 올라가는게 가능할것같아서 올라와봄. 박스 올라오니까 애들이 공격 안해서 편하긴 했다.
7. 시네마틱 스크린샷
이 밑으로는 영상파일에서 다시 스샷찍은 사진들이다.
위에 사진들도 영상 이미 찍고있을때 찍은게 많아서 굳이 찍을필요는 없었는데, 습관적으로 누른 사진들이다.
확인결과, 왹소들의 입 안에 혀는 없는 것 같다. 맛은 어떻게 느끼는거지. 후각 시스템으로 하는건가. 코도 없지만 어떻게든 맛을 느끼긴하겠지.눈에 악의가 가득찬게 잘 느껴져서 너무 좋다. (월-E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기계의 눈에 감정을 표현해내는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런면에서는 연출을 참 잘한것같음.이때 케이드의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내 멘탈이 이때쯤부터 부셔지기 시작했다. 좀 충격이었음; 처음 봤을때는 이 상황에 멘탈이 나갔었는데 두번째로 보니까 케이드 목소리 갈라진것까지 디테일하게 듣겨서 더 멘탈이 나갔다. 처음에 들었을때보다 훨씬 더 아파보였음..
타이탄이라고 해서 덩치가 더 크고 그런건 없는것같다. 케이드와 비슷해보이네.둘다 망충해보인다.
헌터대장 몸선이 정말 예쁘다. 무용 하면 정말 잘 어울릴것같음.
윙크하는거 정말 귀엽다. 이런 깜찍한 왹소같으니라고.헌터같은 날렵한 모습을 보여줄때마다 너무 좋다. 더 보여줬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