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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ㄴ[미국] 올랜도 여행

20200119 미국여행 3일차

안하 2021. 1. 27. 22:52

트위터 여행일지 백업

https://twitter.com/Hajae_KY_Mu/status/1218883808054870018?s=20

힘쎄고 강한 아침! 잠을 잘잤더니 컨디션이 아주 좋아용

여기는 왜 분리수거를 하나로만 묶어놔서 캔플라스틱종이 를 한군데에 쑤셔박아야되는거지.. 오히려 그게 더 편할줄알았는데 버릴때마다 멈칫멈칫함.. 이 비닐은 분리수거일까 그냥 쓰레기인걸까..

스카이라인 타고 할리우드 스튜디오 간당~!
주차장이 경기장만하네 ㅇㅁㅇ 왼쪽이 더 큰데 사람있어서 못찍음
지금 타려는게 비명소리가 여러번나는데,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다시 내려가는거려나ㅋㅋㅋㅋㅋㅋ 상상력만 자극됨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비명이 큰뎈ㅋㅋㅋㅋㅋㅋ 급 두려워지기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기 컨셉이 내취향이었다구..

진심으로 비명소리 나는부분은 2번뿐이니까 괜춘하지않을까

근데 문제는 내가 무서우면 완죤 얼어버린다는거지..

두근두근!
쏘 햎삐 앤 두근두근
저 문이 열릴때마다 비명소리가 들림ㅋㅋㅋㅋ!!
두근두근! 먼가 어크에 나올법한 구조물들!

역시나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함ㅋㅋㅋㅋㅋㅋ 비명지르는게 더 신기했엍ㅌㅌㅌㅌ

념념념
스티치도 하현우닮아써
타워오브테러 굿즈가 넘 이뻤당.
가족사진
락앤롤러코스터는 할리우드 어트렉션중에 가장 무섭대서 타지는 않구 구경만 하고 나왔당.
넘 이뽀..
저 장미꽃 물병 넘 아이디어 톡톡이었다
옷도 있는데 파니에도 같이 팔드라구요.. 생각보다 본격적임;;
이뻐..ㅠ 마지막꺼는 겨왕2 테마인듯.
첫짤은 스타워즈 젓가락인줄알았는데 비녀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hair stick 이라고 적혀있음.
건물 외관들이 정말 예쁘게 꾸며져있음.
쏘 큩...ㅠㅠㅠㅠㅠㅠ 슬픔이 인형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스타워즈 공연도 지나가다 봤는데, 꽤 재밌어보였당.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은 없음.

영상

허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퀄이 높아서 신기했음.. 헬멧 퀄봐ㅠ
라이트세이버도 종류별로있고 두번째짤은 루크랑 아나킨 생각남.
쏘 큩.. 안드로이드 애들도 50cm정도 크기로 있었는데 넘 기여벘다..
꺄앙 저기 인디아나존스 판매점 옆에 제다이 트레이닝을 하던데 애들한테 제다이 옷 입히구 레아랑 같이 싸우는 공연에 참여하는것같음.
그리고 이걸 쓰는 내내 스타투어를 기다리고있었답니다.. 4D 어트랙션같던데 넘 기대됨!!

아머야 위에 레아라고 적었구나 ㅇㅁㅇ 레이요 레이.

머야 내 앞사람 포켓고 하고있엌ㅋㅋㅋㅋ

헐 직접제작 라이트세이버 ㅇㅁㅇ

스타투어 재밌었구 전 이제 밀레니엄팔콘을 조종하러간답니당

스타투어 들어가기전에 3PO랑 알투가 대화하고있었는데 너무 귀여웡!!
쓰리피오 당황하는거 존귘ㅋㅋㅋㅋ

처음보는애인데 좀 멍청해보여서 귀여웠당
쓰리피오가 조종하는걸 타는 내용인데 꽤 재밌었음!
스타워즈존으로 넘어왔답니당! 비가 살짝 오긴했는데 금방 그침.
크하학 개좋아
크하핫 개좋아진짜 중간중간 이륙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완전죠아

앞에있는 애기 아까부터 역전재판보더만 옷이 히로아카 주인공 코스튬이얔ㅋㅋㅋ

후드가 일코용으로 매우 좋아보인다

사진을 거의 분당으로 찍고있기에 트위타에는 이따올릴게용

너무 걸어다녀서 발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임..

배고파..

밀레니엄 팔콘은 재밌었구욤.. 토이스토리 존 지나서 밥먹을곳 보는중..

밀레니엄 팔콘의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당! 어디 부딪힐때마다 버튼눌러서 고쳐야됐는지라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버튼 눌러야돼서 앞을 보기가 힘들었닼ㅋ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엔지니어들의 애환이 느껴졌구.. 화면은 처음에 실제 화면인줄알고 쫄았는데 가상이드라구여. 깜짝이야.
념. 폭립 존맛
고기가 정말 부드럽게 발려서 걍 나이프로 몇번 썰면 자연스럽게 살이 분리됨. 그리구 고기가 3개나 있어서 너무 배부름ㅋㅋㅋㅋㅋㅋㅋ!! 아직 2조각만 먹었다구욬ㅋㅋㅋㅋㅋ!!

체리맛콜라 존맛.

포찌와 월넛이에용

이따 4시 30분에 스워 공연하는거 보고 쇼핑 좀 하고 숙소 갈 예정.

먼가 디즈니 오면 밤까지 빨빨 돌아댕길줄알구 개장시간맞춰서 가는데, 그럴필요 없는것같다.. 생각보다 할게없음.. 한 점심때 맞춰서 가도 괜춘한듯.

요 깜찍한것들. 다들 알투랑 BB-8만 삼ㅋㅋㅋㅋㅋ
오앙!! 숙소 돌아오니까 수건을 조개모양으로 접어주셨엉 ㅇㅁㅇ)!!!!! 쏘큩앤러블리

발아퍼.. 오늘 어트랙션은 3개만 탔는데도 넘 강행군같았구.. 타워오브테러 탔을때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피가 붕 떠있는 느낌이 너무 이상했음.. 나중에 사진 찍힌거 보니까 내려가는부분에서 손들고 탄 사람도 있던데 다음번에 또 타게되면 나도 손들고 타야짘ㅋㅋㅋㅋ

타워오브테러 외부는 어쌔신크리드 느낌의 정원(매달릴만한곳이 많았음)이었고 스토리 설명 영상은 고스트 버스터즈같았고 내부는 루이지멘션같았다.

타기 전에는 엘레베이터가 올라갔다가 슝 내려가면서 중간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그런건줄알았는데, 처음에 한층 올라가서 유령들 본 후에 한층 더 올라가서 어두운 공간으로 앞으로 전진하더니(이때 개쫄았음)(라이드 못타는 사람) 볼텍스같은곳을 지나 어두운공간에 덜컹 멈췄는데 그 멈췄을때가 제일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위쪽인지 아래인지도 모르겠어서 위로올라갈지 바로 추락할지도 모르는 상태였닼ㅋㅋㅋㅋㅋ 그리구 위로 슝~ 올라가버렸구요.. 그 다음에 기억이 없긴한데 내려갈때 무릎위에 있던 가방도 슝 날아서 발위에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백이라 다행이지..아니었으면 큰일날뻔ㅋㅋㅋㅋㅋ 열린 창 밖으로 세상을 두번정도 봤는데 한번은 맨처음으로 기억하구 몇번 더 왔다갔다하다가 마지막에 아랫층까지 갔다가 다시 맨 꼭대기로 쓩~ 올라가서 맨 아랫층으로 쿠와앙 내려감. 맨 꼭대기의 그 밝은빛을 보기도 전에 피가 공중부양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거 넘 싫었어.. 요때 찍힌 사진에서도 표정 완전 굳은상태로 찍힘ㅋㅋㅋㅋㅋㅋ 내려가는건 괜찮았는데 그 공중부양이 제일 무셔웠다ㅠ

숙소 가는길에 미국 다람쥐(청솔모처럼 생김)와 토끼를 봤구.. 얘네 야생애들인것같은데 사람 지나가도 안도망가고 풀뜯고있음.. 그리구 호숫가 안내판에 악어랑 뱀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적혀있음ㅋㅋㅋㅋㅋㅋ 여기 뭐하는동네얔ㅋㅋㅋㅋㅋㅋ

6시만 됐는데도 이렇게 피곤한데 8시에 하는 불꽃놀이는 대체 어케보는거지.. 할리우드는 스타워즈테마 불꽃놀이랬는데 내 궁극적 목적은 매직킹덤의 디즈니성 불꽃놀이이기에 내일을 위해 걍 일찍 숙소 들어왔다. 그래도 보고싶은거랑 사고싶은건 다 사고왔음! 밥도 맛있었당.

이거 넘 신기했구.. 발에서 불나오는 그건 안보이던데 요게 더 신기했어.. 손에서 눈 포로롱 나오게하는거.. 스노우스프레이같은거 뿌리는거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사진만 호다닥 올리겁니당 사실 별거 없었음. 건물 밖으로 줄이 쭉 이어져있던거라..
외부 디테일 넘 조아.. 사랑해..
그냥 문 디자인인줄알았는데 창문이었드라구여
아래쪽에 총도 달려있었구..
할말은 떨어져가구..
여기 비는 정말 잠깐오고 그치더라구요. 빗방울이 굵은데도 잠깐만 내리는게 너무 신기했음. 아무도 우산 안펼치길래 띠용했었는데 그럴만 했음.. 정말 10분정도만 내리고 그치더라..
저기 부서진곳에서 우우웅 소리가나면서 연기가 치이익 뿜어져나옴.
이곳저곳에 QR코드같은게 있는데 어떻게 찍어야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다른사람 보니까 폰으로 어케 찍던데 먼지몰겄다..
커다란 문이 있었는데, 가운데에 스펀지도 있고 움직일수있게 만들어둔걸보면 공연같은거 하면서 움직일수있게 하는것같다
내부 들어오니까 카드게임같은것도 보이고 사탕봉지같은것도 있었당.
여긴 출구가 정말 많았다.. 줄이 길어서 중도탈출용인걸까 (비상탈출용 설계를 정말 잘한것같음)
여기 난간 아래쪽 보면 빨간 드로이드가 연결되어있음.

우주선 점검하는 느낌이었는데 투닥거리는게 귀여웠닼ㅋㅋㅋㅋㅋ 중간에 일루수가 누구야 식 개그도 있었는데 넘 기엽

넘피곤.
디테일 오져 진짜..

애니매트로닉스인데 처음봤을때는 진짜 사람인줄알았다.. 정말 사람같이 움직여서 디즈니 애니매트로닉스들 볼때마다 너무 신기해 ㅇㅁㅇ)

아까도 올렸었지만 전 엔지니어였습니다. 세상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파노라마로 여러컷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찍히질 않았다..
레스토랑인데, 안에서 드로이드가 기계를 조작하고있었다. 저 파란 기둥같은게 위아래로 움직이고있었음.
나오니까 거 머냐 총못쏘는 하얀애들이 순찰돌듯이 나와있었음. 동영상 찍긴찍었는데 정말 별거없어서 패스.. 아마 여기서 뭘 했는데 타이밍을 놓친듯.
레이싱때 썼던 자동차.
커스텀 드로이드 제작할수있는 샵 앞에서 애기들이 드로이드를 조종하고있었다. 넘 기여버.. 줄은 매우 길고 길어서 커스텀은 포기..

커스텀샵 천장

어떤사람이 요 모자 보면서 달렉닮았다길래 속으로 엄청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렇가 머리만 떼고보니 닮긴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토이스토리존은 정말 알록달록하드라구여..

타이밍 좋게 장난감 군인들과 마주침! 마지막 에 저기서 대기한 후 공연하던데 타이밍이 엄청 좋았다.

저 롤러코스터 유아용이라면서.. 소리만 들으면 성인용이던데..
공연하는쪽이랑 마지막에 저 요상한 동양풍 건물은 커밍쑨이랬음. 동양풍이니까 뮬란이나 이쪽이려나..

으앙 새 쥬기지마ㅠ!
스타워즈 본게 넘 오래전이라 쟤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요거 보면서 존나 뜬금없긴한데 뫄뫄에 지원하세요 그 밈 생각남.. 다크사이드에 지원하세요..
허잉.. 드로이드들 퀄 대박이었는데 분량이 저거뿐이라 아쉬웠당..

나가는길에 굿즈구경. 인크레더블 디자이너 티셔츠도 있었는데 존나잘만들었어..
기여버
뱃지 귀여운거 짱많음. 스타워즈 굿즈들은 다 디자이너가 혼신의 덕심으로 만든것처럼 생겼다..
충격적 귀여움.
충격적 못생김. 저거 포장박스에도 못생김이 그대로 담겨있드라..
수많은 뱃지들.. 앨리스 뱃지에 drink me 병 달려있는거 디자인 천재다 진짜.. 슈렉에 나오는 거울 뱃지는 열어보면 안에 진짜 거울이 달려있다. 심지어 확대된? 거울이라서 짱신기.
그림자를 판 피터팬.
얍.

스카이라인 탑승~ 도착하는 영상은 얼굴이 나와서 업로드를 못한다ㅠ

원래 인어공주방으로 하려고했는데 방을 받고나니 카 방이었어서..(이하생략)
꺄홍

벽에 그림그려진거 넘 기여버. 여기 리조트는 컨셉이 아트여서 벽에 그림그려져있다.

하늘 정말 예뻤다..

청솔모친구 안녕
토끼도 안녕

이젠 저런 배기통보면 카 보다는 매드맥스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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