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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ㄴ[미국] 올랜도 여행

20200118 미국여행 2일차

안하 2021. 1. 27. 21:05

트위터 여행 타래 백업

https://twitter.com/Hajae_KY_Mu/status/1218512081122742274?s=20

1시간만 잔것같은데 다시 일어나서 준비해야된다..3ㅁ3) 오늘은 애니멀킹덤을 갈거에용
분명 빨간거로 주문한것같은데 회색이네.
버스 시간이 안떠
까마귀 순간포착.

버스 탔다롱~

날씨가 매우 좋아용

쏘 햎삐

앞에 앉은 애기가 아기상어 불렁. 귀여웡

념. 핫도그 시켰는데 정말 빵이랑 소세지만 있길래 1차 당황했구 사이다에서 수돗물맛이 나서 2차 당황함. 그치만 밥은 다 성공했다. 야채존맛.

여유롭게 먹으면서 사람들 비명소리듣고있음.

머리위에 앵무새 날아다녀

동영상 찍은줄알았는데 사진이었엌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여튼 앵무새들이 날아댕기고 있습니당

앵무새 울음소리가 까마귀같다는걸 새로 알았구..존나 강력하게 우네여..

버그스라이프 라이드 타러가은길.
여긴 하늘보는맛이 있네.
어트랙션 줄이 저 커다란 나무를 빙글빙글 돌게 만들어둔것같다.

내 앞분 디즈니빌런덕후이신듯. 가방부터 뱃지까지 다 빌런캐야

하현우 닮은 닭 찾음.
새로운 고슴도치 친구를 입양했어요! 수달과 고슴도치 중에 고슴도치가 더 데리고다니기 편해서 고슴도치로 결정! 수달은 정말 수달쌤처럼 생겼드라구요..
경치 짱짱.
호저는 자고있었구 저 큰 새들은 털고르고있었다.
뷰도 좋고 날씨도 좋다. 좀 덥고 건조한데 그늘밑에 들어가면 시원함.
술이라네 알콜들어가니까 좀 멍해졌다 피곤행

술기운으로 열씌미 돌아다니는중. 지금은 사파리 대기타는중이여요.

커다란 기린친척뻘 되는애를 봤당.
노란새 귀여웡
화이트헤드 어쩌고 새
하마가 수영을 못해서 그냥 걸어다는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실제로 보니 넘 충격적이네여. 육지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물속을 걸어다님;;

충격적.

충격적 귀여움.

미어캣 정말 귀여웠구.. 나무 밑 굴속으로 쏙 들어가는것도 귀여웠는데 고건 안찍혔음. 그치만 요것만으로도 기엽다..

첫방문 뱃지 달고다니니까 지도보고있으면 직원분들이 도와드릴까요 하면서 다가오신다 ..
사파리 줄이 엄청 잘 빠지긴한데 줄 길이도 엄청 길어서 스피디하게 오래 기다리고있다. 그 어느곳보다 줄 이동이 빠르지만 롤러코스터 타이쿤 고인물도 줄 길이를 이렇게 길게하진 않을거임;

위에 전등이 한줄로 달려있는데, 밤에보면 엄청 이쁠것같다.

앞에있는 작은친구 눈이 금색인데 정말 예쁘다.

2시간 기다려야된댔는데 아직 1시간도 안됐는데도 거의 다와감.

캥거루랑 왈라비가 있다고는 하는데 보지는 못했구.. 조금 아쉽구...

자료화면에 나오는 사람 먼가 코난오브라이언 닮아써..

모히칸 머리 친구.
요거 마다가스카르에 나오는 원숭이족장처럼 생겼어

여긴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다닐수있어서 너무 좋다.

아직 사파리 대기중!

머야 미국에도 쎄쎄쎄가 있네

허엉 자료화면에 코끼리가 총맞아 죽은거 나왔어ㅠㅠㅠㅠㅠㅠ 마이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버스탄당!

사파리 재밌었음! 생각보다 길어서 놀랐구 동물들도 첨보는 동물이 꽤 있어서 신기했다. 맨 처음으로 본 애는 뒷다리가 얼룩말처럼 생긴애여서 넘 신기했음.
거의 20분정도 했는데 버스가 창문없이 걍 뚫려있는 모양에 안전벨트나 안전바가 없어서 엄청 크게 흔들림ㅋㅋㅋㅋㅋ 그래두 재밌었당
지금은 판도라로 넘어왔어용. 여긴 밤에보는게 좋을것같아서 어트랙션 하나 타고나와서 구경할 예정이랍니당.
여기 정말 잘꾸며져있어서 너무 좋아.
중간에 작은 물줄기가 있었는데 동전이 잔뜩 떨어져있었닼ㅋㅋㅋㅋㅋㅋ 분수대도 아닌데 다들 엄청 던졌네..
등불 모양도 다 다르게 생겨서 너무 신기함. 천장도 나뭇잎 모양이라서 디테일 대박이야.

계속 서있는중인데 발이 너무 아프다..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이 속출하고있긴한데 그래도 줄이 계속 이동중이라 그것도 힘들어..

2시4ㅏㄴ동안 기다렸는데 정작 5분돌고 끝.. 미어캣은 속았습니다.. 심지어 해도 안져서 일몰때까지 기다리는중...
고슴도치 칭구들과 함께 밤까지 기다리는 중.
돌발미션! 새로운 친구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욥. 새 칭구와 찍은 사진. 지금은 호텔가는 버스 기다리는중이랍니다.

숙소 도착... 샤워도 했구.. 사진 풀어보겠습니당

해 떨어지니까 확 추워졌음...쏘 콜드...
어두워지니까 이곳저곳에 조명이 들어옴
꽤 은은했다.
바닥에 야광 가루가 뿌려져있는데, 하늘이 어두워지니까 가로등 아래쪽에 달린 블랙?블루?라이트 조명으로 야광가루가 빛나게 함! 바닥이 우주처럼 됐는데 너무 예뻤음..

동영상에서는 어둡게나오는데, 실제로는 위쪽 사진처럼 엄청 블링블링했답니당.

단점. 나도 빛남. 그치만 신남!!!!
중앙에 있는 나무도 컬러풀하게 빛나고있었다.
나가기 전에 고슴도치 칭구들과 마지막 사진 한컷!
나갈때 조명이 동아시아식 디자인이었는데 갑자기요? 여기서요?? 같은 느낌이었다. 넘 뜬금.. 뭐 의미가 있을것같이 생기긴했는데 내내 아프리카쪽 테마였다가 (아시아쪽도 사원 위주 디자인이었음) 갑분 동아시아..
숙소 가는 버스에 디즈니플러스에 내셔널지오그래피가 포함되어있던데 언제 먹은거지...
접이식 침대 열어봤는데 넘 싱기해!!

넘 피곤해서 대충씻고양치하고 바로 잤는데 중간에 깨버렸구요.. 새 작은친구 이름은 월넛으로 할까 고민중이에요.. 실친 추천인데 넘 죠앙 그치만 월넛이라고 하면 자꾸 월넛선생이 떠오름.

디즈니월드 먼가 미국에 있는 놀이공원!! 세계에서 가장 큰 디즈니랜드!!! 같은 느낌은 아니구 걍 퀄리티높은 에버랜드같은 느낌이다.. 주변환경이 엄청 잘 꾸며져있는게 특징인데 고거 빼고는 잘 모르겠어.. 안에 돌아다닐때도 걍 에버랜드에 외국인 관광객 많이온것같은 그런느낌..

꽃자수 그려진 스카쟌을 입고갔더니 안내직원분들이 자꾸 일본인인줄알구 일본어로 인사하심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충분히 그럴만했다. 언니는 주황색 로리타드레스에 딸기 악세사리를 하고 돌아댕겼는데 사람들이 귀엽다고 정말 예쁘다는 말을 엄청 들음ㅋㅋㅋㅋㅋ 왜 내가 다 뿌듯하지

반다나 한 남자애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한자적혀있고 일본느낌의 반다나였음ㅋㅋㅋ 한명은 심지어 일장기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 느낌 먼지 알겠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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