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하회탈의 썰창고
갓 태어난 새싹의 얼레벌레 파판14 일지 - 1 본문
이 글은.. 파판14 시작해놓고 던전 무서워서 쫄아있는 새싹이 첫 던전 들어가기전에 써보는 글입니다..
도와준다는 분들이 많아서 매우 다행.. 선생님들이 계셔서 제가 덜 쫄보가 되었습니다..
여튼 1일차(2021.09.25) 일지 시작!
1. 첫 시작
사실 첫 시작은 아니구 이전에 캐 2번 파보긴 했어요
근데 왜 첫시작이라고 했냐면 그 캐들을 이젠 못쓰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만들었던 캐는 너무 옛날이라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고,
두번째로 만들어 둔 애로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얜 최근에 PC방에서 가입해서 만든 애라서 당빠 얘로 플레이하려고 했죠
근데 막상 들어가자마자 보인건
요 문구였고 확인 누르자마자 강종이 되더라구요?
다시는 PC방에서 가입하지않으리라.. 피방 보상 좋은거 주는것도 아니던것같은데.. 카악퉷
슬프니까 옛날 우리 애 사진 좀 보고갑시다
어쩔수없이 도르마무 해서 새 캐를 만들기로 했죠..
커마하는 도중에 친구가 디코에 들어와서 제 똥꼬쇼를 함께 관람해주었습니다
첫 직업은 뭐 할지 고민하다가 원본캐(던전밥 라이오스)와 똑같은 직업으로 골랐답니다.
다들 탱커라고 하셔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이때는 과몰입을 즐겼었어요 (지금은 아님. 걍 딜러할걸ㅠㅠㅠ)
여튼 어찌어찌 커마가 끝나서 들어가려고 하니까 또 서버가 혼잡하대! 다사다난하다 진짜ㅠ!
여튼 첫 RPG게임에서 탱커를 고른 인간은..
고인물분들의 차를 얻어타며 그냥 해맑게 스샷이나 찍고 돌아다녔답니다.. (우리애 이쁘다!!)
친구 따라서 마을 에테르 찍고다니다가 정신차려보니 옆에 어떤분이 날 빤히 바라보시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심!
알고보니 지인분이신거에요! (<<이분덕에 파판14 다시 시작함)
여튼 뭘 할때마다 박수를 받았구.. 버프도 걸어주시고 탈것도 태워주셔서 퀘도 후루룩 할 수 있었음.. 감사합니다ㅠ!
고인물분들이 패션쇼도 보여주심! 머쉿는 사람들...
선생님들 따라서 하우징 할수있는 거리? 에도 가봤는데 대박 멋있더라구용
새 안대 받아서 보여드렸더니 다같이 안대 착용해주심! 뭐야 따뜻해 이사람들!
지인분께서 라이오스 커마도 보여주셨습니다.
밑에 미스릴 갑옷 보이는 디테일까지 너무 멋있어요..! 심지어 검도 날개검임!!
선생님들의 벤츠.. 매우 아늑하였습니다..
퀘 깨다보니 적혈구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친구 말로는 인공위성같은거라고함.
방어구가 너무 몬쉥겨서 투영 배우러갔답니당.
1일차는 여기까지했음!
2. 우리 애 사진 모음
커마도 라이오스고 이름도 라이오스인데 왜 라이오스라고 안부르냐면..
던전밥 라이오스 검색하다가 얘가 나와버리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써방도 하는 겸 그냥 우리애라고 부르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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