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새싹의 얼레벌레 파판14 일지 - 2

겨우 첫 던전인데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거지? 라고 궁금해하신다면야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RPG 게임 자체가 처음이기도 하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공략을 봐야한다는게 너무 새롭고 신기함!

RPG 비슷한 게임들은 해봤지만 이렇게 딜러, 탱커, 힐러 나뉘어진 게임은 처음이라구요..

데스티니는 것보기에는 나눠진것같이 보여도 레이드 갈때 꼭 타이탄이나 워록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공략을 봐야한다는건 그만큼 어렵다는건데 그게 팀플레이다? 못하면 욕부터 날아올것같아서 무서움..

물론 주변 파판하시는분들이 다 착하셔서 안그럴거는 알고있긴한데 그래도 무서워요ㅠ

그냥 내가 탱커를 고른것부터 뭔가 잘못됐어... 스불재야 스불재...

 

여튼 2일차 (2021.09.26)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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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일차 시작!

시작화면 띄워놓고 화장실 다녀옴

 

근데 화장실 다녀와보니 트레일러가 틀어져있더라구요?

뭔진 몰라도 즐겁게 관람함

마지막에 스포같은 단어를 들은것같아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스포는 아니고 걍 걔네가 빛전을 어전으로 부른다고 하네용

트레일러 짱머쉿음! 근데 이거 표절한 게임 있다고 하더라구요! 표절작들 다 섭종해라!

 

이틀차에서야 전력질주라는 기능이 있다는걸 알게된 인간..

친구야 고마워..!!

 

이 게임 배경이 참 멋있더라구요

야경도 멋있고 안개도 낌! 짱 신기해!

 

커마할때는 입술 색이 이상해 보이더만 조명있는곳에서 보니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스토리상 내가 한거라고는 그냥 부탁 몇개만 들어준게 끝인데 뭔가 거한 상을 받아버림..

 

그리고 소문의 그 분을 만났습니다!

내 캐가 휴먼이라 그런지 내려다보는 구도더라구요.

이거 종족마다 카메라 구도가 다르려나?? 제 캐가 라라펠이면 폐하께서 절 올려다보시지 않겠지요?

 

이 친구 생긴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금보니 약간 카블루 재질이구나..?!

 

파티 참석을 위해 새 귀걸이를 선물받았습니다!

우리애 완죤 이쁘다!

 

여기 설정 맛있네요.. 왜 빛전이라 부르는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초반부에 알려줌!

데가는 왜 여행자를 여행자라고 부르는지 설명도 안해주던데...

번지 요 나쁜놈들... 왜 고스트가 설명해주는 영상을 빼버린거야...ㅠ

히히 우리애 귀여워..

 

여관 침대 짱큼!

모든 종족들 다 사용할수있게 하려고 크게만든건가?

이런 디테일 너무 좋네요.

 

아무래도 넓은 편인 에오르제아...

그런 말씀 하실거면 저도 초코보 주세요..!!

 

아무래도 용을 좋아하는 편..

다들 구리다고하던 샹치의 용도 사랑했는걸요..

 

여기 어케 가는지 모르고 길찾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엘레베이터 옆에 있던애가 유저가 아니라 NPC였음ㅋㅋ!!

 

매우 사랑스러운 시스템..

싸움에 휘말리는 일 없다고 명시해준거 너무 좋다.. 우리 깜찍이들은 위험한일 안하구 뽀송하기만 하면 돼ㅠㅠㅠ!!

 

옷 이쁜거는 능력치가 낮더라구요... 슬픔...ㅠ

 

세계지도는 처음 펼쳐보이는데 완전 멋있음!

근데 동방 지역에 보이는 저건 현무인건가? 여기도 사신수가 있나?

 

새 옷을 받았는데 아무리봐도 길이가 애매해보이는 편...

밑에 바지가 아니라 속바지만 입은것같은 느낌이야..

 

여튼 21렙 찍고 2일차는 끝!

다음 퀘는 죠죠같다고 유명한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