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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하회탈의 썰창고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쯤에는 첫 FPS로 에펙과 데가를 했었고 올해는 첫 RPG인 파판을 시작했으니까 내년에는 첫 로그라이크인 하데스를 한다던가 소울라이크인 다크소울을 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그쪽은 장르가 너무 다른가..? 여튼 매년 새로운 게임을 하는것같아서 감회가 새롭긴 하네요. 아무튼 4일차(2021.10.07) 일지 시작! 1. 4일차 출발! 원래 4일차는 오늘(10월 6일)이 아니라 10월 1일 접속한게 4일차였는데, 그때 친구가 컴을 못쓰게되어서 파판14를 안하고 에펙을 했습니다. 내가 좀 늦게 컴을 키긴 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첫 던전 출발을 했었어야했어요.. 쫄아서 이게 뭐야 멍청아ㅠ 2. 던전 클리어! 감사하게도 다른 지인분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클리어 했습니다! [ 첫 던전 후기..
안녕하세요 난 던전 다녀온 사람... 생각보다 별거 없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정신없었음.. 딥스톤 3넴 하고온 기분... 딥스톤 3넴이 어떤느낌이냐구요? 파판 던전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뭐가 되긴 함 여튼 던전 후기는 4일차에 쓸거구요 3일차(2021.09.30) 일지 시작! 1. 3일차 시작! 3일차때도 시작화면 켜놓고 화장실 다녀오니 메테오가 절 반기더라구요 얘 땜시 파판 시작한건데 언제쯤 나오려나 두근두근! 며칠 안했다가 돌아오니 옷이 너무 구려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에펙 3인팟 거절하고 여길 온거였는데 이러면 좀 곤란하다 이놈아.. 매번 접속할때마다 이러더라구요.. 신규 서버라 그런가. 2. 모험가의 기묘한 모험 죠죠같은 애 만나러 가는 퀘를 받았답니다. 뭘 더 강하게 하라..
겨우 첫 던전인데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거지? 라고 궁금해하신다면야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RPG 게임 자체가 처음이기도 하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공략을 봐야한다는게 너무 새롭고 신기함! RPG 비슷한 게임들은 해봤지만 이렇게 딜러, 탱커, 힐러 나뉘어진 게임은 처음이라구요.. 데스티니는 것보기에는 나눠진것같이 보여도 레이드 갈때 꼭 타이탄이나 워록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공략을 봐야한다는건 그만큼 어렵다는건데 그게 팀플레이다? 못하면 욕부터 날아올것같아서 무서움.. 물론 주변 파판하시는분들이 다 착하셔서 안그럴거는 알고있긴한데 그래도 무서워요ㅠ 그냥 내가 탱커를 고른것부터 뭔가 잘못됐어... 스불재야 스불재... 여튼 2일차 (2021.09.26) 시작합니다! 1. 2일차 시작! 시작화면 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