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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ㄴ[데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총게임 뉴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지 - 44

안하 2021. 2. 6. 19:27

20210205 오후 7시 30분 부터  20210206 오전 3시 40분까지 플레이 한 일지


1. 시작

엑소 스트레인저에게 조각의 속삭임 먹으러 갔다. 이번 시즌 끝나기전에 먹어두래서 겸사겸사 갔음.

배경에 내 캐릭터 나오는것도 멋있네.

 

2. 동영상

워록 시즌장비만 얻으려고 삭제하려고 캐릭터 생성했는데, 하다보니 튜토리얼까지 다 깨버렸다.

모르는 워록이랑 친구 먹어버려서 캐삭하기가 좀 애매해짐.

 

3. 사진

워록남자를 만들고싶었는데 커마가 마음에드는게 적어서 좀 아쉬웠다.

뭔가 족장 느낌으로 하고싶었는데 친구에게 보여주니까 락하는사람같대서 요런 이미지는 포기했다.
녹안과 금안 둘중 뭘 할까 고민하다가 녹안으로 하기로 했다. 갈발녹안 최고.
캐삭하고 다시만들때 참고용으로 찍어둔거였는데 캐삭을 안하게될것같다.
문양도 맞춘김에 사진 찍고싶었는데 무한로딩에 걸렸다. 포기함.
튜토리얼 방어구와 시즌방어구. 시즌방어구는 허리에 두르는 천이 양옆으로만 있어서 치마같은 느낌이 덜하네. 엉덩이 보이는 워록방어구는 처음본다.
떠오르는 수호자인데 깃발은 다 무너져가네
워록인데 엉덩이는 타이탄같네
신성폭탄 던지는게 매우 재밌었다. 다른 속성들 스킬도 궁금하네.
쇼한 고스트는 까맣구만
이번에도 대령이 없었다. 아마 붉은전쟁과 관련된 캐릭터는 안보이게 해놨나봄. 어차피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포세이큰 이후 애들인데 왜 굳이 안보이게해둔거지..
이거 들을때마다 음악 틀고싶어짐. 자발라 사무실 간 김에 틀고갔다.
아이코라님이 날 보고싶어한대!
시련의장에서 날아다니는 아이코라 보고싶은데 나중에 이벤트로 넣어주면 안되나. 진홍 이벤트에서도 날아다닌적 있다는데 진홍 내놔 번지야.
호손도 없음... 정말로 붉은전쟁 캐릭터들은 싹 없앴나보네.
당연하게도 오시리스도 없다.
총 들고있는 밴시 오랜만에 보네.
우편물 직원과 에버버스 직원도 없다. 괜히 길 안잃도록 스토리에 상관없는 인물들은 없애버린걸까. 와중에 세인트는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탑 다 둘러본김에 케이드 문양도 한장 찍음.
드디어 3명 다 모았다. 워록 방어구는 시즌방어구보다 필드드랍으로 주는게 더 예쁜것같다. 잘 입고다녀야지.

 

4. 탑

내 워록 얼굴 구경해보려고 돌아다니다가 러시아로 추정되는 닉네임인분과 친구를 먹었다.

시장쪽으로 빠른이동하는 곳에도 비밀공간이 있다길래 가보려고했는데 투명벽으로 막혀있었다. 밴시네는 안막혀있던데 여긴 왜 막힌거지. 
내 워록이 살짝 더 큰것같기도 하고..? 뒷머리가 길어서 그런가.
러시아닉네임이신 워록님이 춤추고계시길래 같이 춤췄다. 인간 춤이 제일 재밌는것같다. 저 워록분은 춤을 보아하니 왹소인가봄.
뉴비의 상징. 워록 로브가 다리방어구에 달린게 아니라 가슴방어구에 달려있는거네. 가슴방어구가 화려한 대신 다리방어구가 심플한것같다.
저분 방어구가 예쁘길래 뭐인지 봤더니 군주의 방어구였다. 헌터 군주 방어구는 저렇게 화려하지않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역시 워록방어구는 뭘 입어도 멋지나봄.
내 워록 얼굴 구경하러 밴시네 작업장 위 파이프까지 올라옴.
건너편에서 왹소워록님이 날 바라보고있길래 인사하고 춤췄다. 내쪽으로 뛰어넘어오시려고 하시길래 내가 그쪽으로 가서 길 알려드림.
가다가 낙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에 워록님도 죽어계심.
올라온김에 춤판을 벌였다. 서로 채팅도 안했는데 몸짓만으로도 대화가 통하는게 신기하네.
워록 방어구 구경중인데 워록은 정말 뭘 입어도 멋진것같다. 오히려 기본템이 이뻐서 굳이 방어구스킨 안사도 될것같음.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감표중.
카운터까지 가는 길 알려드리려고 워록님이 올라오시는걸 기다리는 중. 그런데 이렇게보니 이 방어구는 타이탄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같다.
워록님이 다른곳 알려주신대서 가보려다가 중간에 끼임
다리밑으로 올라탈수있는 다리가 2개 있었다.
워록님이 떨어져 죽으셨길래, 기다리면서 고스트 스캔해봄. 홀리데이 이야기가 나오네. 워록님이 다시 오셔서 이거 스캔해보라고 하셨는데, 이미 스캔해서 못듣는다는 말을 전하질 못해서 그냥 고개만 끄덕임.
이러고있다가 이젠 정말 가봐야될것같아서 인사 한번 한 후 헌터로 캐릭터 변경했다.

 

5. 유로파 탐험

어둠속에서 태어나 3부를 안깨놨길래 깨러갔다.

내 헌터 얼굴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여기까지 참새타고 밀고들어왔다. 아쉽게도 앞에 폭발섕크와 서비터 때문에 터져 죽었음.
여기 볼때마다 딥스톤같네.
이것도 퀘스트 깨야되는데 귀찮아서 미뤄두는 중. 어차피 유로파 방어구는 다 얻긴했다.
얜 뭐지.
보스 안깨도 여기까지 올수있는게 신기했다. 
알고보니 저 길들을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온게 이 구체가 있는곳이었음.
천장 구경
발판밟고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내가 위쪽까지 가면서 몹을 안잡아놨더니 몬스터들이 달려옴.
다시 올라가지는 못하네.
아까 봤던 천장이 지도에 그려져있다.
뭔 위치를 저따구로 표시해놨냐
몹 잡다가 업적 완료함.
빛의저편 사기 이전에 냉동선인장님 유투브에서 요 장면을 봤었다. 이 장면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몰라서 난 왜 안나오나했더니 퀘를 이제야 깬거였구만.
듣다가 급하게 영상으로 찍음. 다리방어구 문양을 보니 아나도 헌터네. 살아있는 네임드 헌터 중 한분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 수류탄 받아놓고 플레이 내내 까먹고있었다.
4부에서는 클로비스 대가리 만나러갈수있는걸까. 재밌겠네.
시공으로 몰락자 잡을 겸 제국사냥 갔다.
이분 내일의 눈이 있으시네. 부럽다.
한가지 간과한 사실. 이런데 오면 다들 큰몹만 잡으려고하지 쫄은 잡으려하지 않는다.
그래도 제국사냥 한번 더 감. 앞에있는 분은 우주선이 나비처럼 생기셨네. 문양이 여명문양처럼 생긴걸로 봐서는 과거 여명템인건가.
감방 방음이 잘 안됐나보네.
아래쪽에 내려와서 춤이나 췄다. 그런데 저 발판은 대체 왜 만들어둔거지. 어차피 보스 잡고나면 궤도로 튕겨낼거면서;
겨우 깼더니 이번엔 황혼전 가라고하네; 어차피 이번주 황혼전 계속 돌 예정이었으니까 겸사겸사 가야지.

 

6. 탑2

몹수네 사촌동생분이 포세이큰 시작퀘 깨는거 기다릴 동안 밴시네 작업장 파이프위에 앉아있었다.  여기 앉아있으면 NPC들 이야기 소리가 안들려서 매우 좋음. 조용히 있고싶을때 매우 좋은 장소이다.
샤크스에게도 토큰 다 반납했다. 문양을 2개나 줬네. 붉은문양이 마음에 든다.
사촌분이 아이코라와 대화하실 동안 오시리스 구경함.
시네마틱을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에는 케이드의 망토를 입음. 바지는 뭐로입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로 입는게 나은것같아서 세트로 입음.
사촌분 화면 구경중이었는데 위상 유리바늘을 가지고 계셨음; 옛날에 사두고 안했다고 하셨으니 아마 스팀 넘어왔을때 포세이큰 사두시고 안하신거로 추정됨. 이오 템 있는걸보니 붉전은 미신것같기도하고..? 이건 내가 붉은전쟁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7. 포세이큰

사촌분 길찾는거랑 몹 잡는거 도와드림.

다크소울 하신다더니 몹도 잘 잡으시는구만.
페트라 하이

시네마틱 기대했는데 이분이 시네마틱 그냥 생략하는 분이라는걸 까먹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시작 3초만에 끝나버린 시네마틱... 몹수나 사촌분이나 다 시네마틱을 넘기셔서 좀 슬펐다.. 왜 다들 스토리를 음미하지 않는거죠 이건 RPG 게임이라고요... 어차피 봐도 이해 안된다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한번 보고 요약 찾아보는거랑 안보고 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단말야..

퀘 받으실동안 뒤에서 춤이나 췄다. 몹수는 여기까지만 하고 나갔음.
여기 클럽 보여주려고했는데 들어가니까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음;
다시 나갔다가 들어왔다.
황금총 오랜만에 써보니 좋구만. 나중에 쏙독도 함 써봐야지.

 

8. 탑3

사촌분이랑 EDZ 가서 구덩이도 뚫고 쥴에게 가서 템 구경도 했다.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사진은 없음. 여튼 재밌었습니다.

탑 가기전에 쥴에게 한번 들렸다. 귀신조끼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드는데 찾아보니 너프 많이당해서 이제 있으나마나한 방어구라고 함. 전설조각도 모자라니까 총과 워록 손방어구부터 사야지.
대가리 케이드 - 6
사촌분께 탑 구경시켜드렸다.
파이프 위쪽도 소개시켜드림. 오늘도 자발라 머리가 빛나는구만.
달 이쁘네
앉아있는사람 미는것도 가능하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다. 새로운걸 알아낸 겸 사촌분을 밑으로 떨어트려봄. 초면이지만 죄송합니다.
젠슨 애클즈라는 분은 뭘 하셨길래 685렙이신걸까. 슈내보면서 하면 저렇게 높게 찍을수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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